심화 해설
산욕열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균은 연쇄상구균입니다.
▶ 산후 감염과 산욕열의 기준
산욕기는 임신 전 상태로 몸이 돌아가는 6주에서 8주 사이의 기간입니다. 이 시기에 생기는 산후 감염은 출산 3일 후 38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되거나, 분만 24시간 후부터 10일 이내에 38도 이상의 열이 이틀간 이어질 때 의심합니다. 이때 가장 흔하게 관여하는 원인균이 연쇄상구균입니다.
▶ 가장 흔한 산후 감염인 자궁내막염
산후 감염 가운데 가장 흔한 것은 자궁내막염으로, 태반이 붙어 있던 자리로 세균이 침입하여 생깁니다. 오로가 늘고 악취가 나며 38도 이상으로 체온이 오르고 전신피로와 심한 산후통이 동반됩니다. 오로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면 감염을 의심하고 즉시 보고해야 합니다. 참고로 산욕기 사망 원인 1위는 산후 출혈로, 분만 후 24시간 이내에 500cc 이상 출혈하는 경우를 말하며 정상 분만에서는 200~300cc 정도 출혈합니다. 산욕기에는 오로가 적색에서 갈색, 백색으로 순서대로 변하는데 이 과정에서 냄새와 양의 변화를 함께 살펴 감염 여부를 확인합니다.
▶ 오답 분석을 통한 개념 정리
- 보기 1번의 대장균은 비뇨기계 감염 등에서 문제가 되는 균이지만 산욕열의 가장 흔한 원인균은 아닙니다.
- 보기 2번의 칸디다균은 임산부에게 가장 흔한 질염인 모닐리아 질염과 신생아 아구창의 원인입니다.
- 보기 4번의 임균은 자궁외 임신의 원인균이자 신생아 임균성 안염과 관련된 균입니다.
- 보기 5번의 포도상구균은 화농성 감염에서 흔하지만 산욕열의 대표 원인균으로 제시되지 않습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