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피로골절(Stress Fracture)의 호발 부위를 묻고 있어요.
핵심! 피로골절은 정상적인 뼈에
작은 스트레스가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가해질 때 발생하는 골절이에요. 외상성 골절처럼 한 번의 큰 충격이 아니라, 누적된 미세 손상이 뼈의 재형성(Remodeling) 속도를 초과하면서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정강뼈(경골, Tibia)예요. 정강뼈는 달리기, 점프와 같은 고강도 체중 부하 활동 시 체중의 대부분을 지지하는 뼈로, 반복적인 충격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습니다. 특히 장거리 달리기 선수나 군인들의 행군 훈련 시 정강뼈의 전내측 피질골에 피로골절이 매우 흔하게 발생해요.
발허리뼈(중족골, Metatarsal)와 더불어 피로골절의 가장 대표적인 호발 부위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피로골절은
체중 부하(Weight Bearing)를 담당하는 하지의 긴 뼈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①
어깨뼈(견갑골, Scapula): 상지에 위치하며 직접적인 체중 부하가 거의 없는 편평골(Flat Bone)이라 피로골절이 드뭅니다.
②
머리뼈(두개골, Skull): 체중 부하를 받지 않는 뼈로, 반복적인 스트레스에 의한 피로골절이 아닌 직접적인 외상에 의한 골절이 주로 발생합니다.
④
허리뼈(요추, Lumbar Vertebra): 척추의 피로골절은
협부 피로골절(Spondylolysis)이라는 특수한 형태로 나타나요. 이는 허리 폄(Extension)과 회전이 반복되는 체조, 크리켓 선수 등에서 호발하는 별개의 질환으로, 일반적인 체중 부하 피로골절과는 기전이 다릅니다.
⑤
종아리뼈(비골, Fibula): 하퇴부에 있지만 체중의 주요 지지 뼈는 정강뼈입니다. 종아리뼈는 전체 체중의 약 6~15%만 부담하므로 정강뼈에 비해 피로골절 발생 빈도가 현저히 낮습니다.
개념 정리
| 구분 | 피로골절(Stress Fracture) | 외상성 골절(Traumatic Fracture) |
|---|
| 원인 | 반복적인 미세 스트레스의 누적 | 단일 외상(낙상, 충돌 등) |
| 뼈 상태 | 정상 뼈 (또는 골다공증 동반) | 정상 뼈 또는 병적 뼈 |
| 주요 호발 부위 | 정강뼈, 발허리뼈(제2,3,4), 넙다리뼈 목 | 외부 충격을 직접 받은 모든 부위 |
| 통증 양상 | 처음에는 활동 시에만, 점차 안정 시 통증으로 진행 | 골절 즉시 극심한 통증 |
| 영상의학적 소견 | 초기 X-ray 정상, 골주사(Bone Scan) 또는 MRI로 조기 진단 | X-ray상 골절선 명확 |
한눈에 비교!
정강뼈 피로골절 vs 내측 정강이 통증 증후군(Medial Tibial Stress Syndrome, 정강이 부목)
| 구분 | 정강뼈 피로골절 | 내측 정강이 통증 증후군(MTSS) |
|---|
| 병리 | 뼈 조직 자체의 미세 골절 | 정강뼈 뒷근육(후경골근) 및 골막의 염증 |
| 압통 부위 | 국소적, 뼈의 특정 한 지점에서 심한 통증 (Point Tenderness) | 정강뼈 내측 경계를 따라 광범위한 통증 (Diffuse) |
| 영상 검사 | 골주사나 MRI에서 골 대사 증가 소견 | 대개 영상 검사 정상 |
암기 팁
핵심! "걷고 달리는 동안 가장 많은 충격을 견디는 뼈"를 떠올리면 돼요. 발뒤꿈치로 착지할 때 그 충격을 정강뼈가 흡수합니다.
"행군(3월) → 발허리뼈(March Fracture) / 달리기(뛸 정) → 정강뼈(Runner's Fracture)"로 연결지어 기억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국시에서는 피로골절의 정의와 함께 호발 부위를 '정강뼈'와 '발허리뼈'로 물어봐요. 때로는 X-ray 검사상 초기에는 정상 소견을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가골(Callus) 형성이 관찰된다는 영상의학적 특징도 함께 출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