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밖굽이무릎(외반슬, Genu Valgum)의 정형외과적 변형과 그에 따른 연부조직 변화를 묻고 있어요. 사진 속 무릎은 넙다리뼈(대퇴골, Femur)와 정강뼈(경골, Tibia)가 이루는 해부학적 축이 몸의 중심선을 향해 휘어져 있는, 흔히 'X자 다리'라고 부르는 변형입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밖굽이무릎은 무릎관절(Knee Joint)의
핵심! 정렬 이상으로, 넙다리뼈와 정강뼈가 몸쪽(안쪽)으로 각을 형성합니다. 이로 인해 체중 부하 선(Weight Bearing Line)이 무릎 중심에서 가쪽(외측)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 변형의 가장 직접적인 역학적 결과는 넙다리뼈와 정강뼈 사이의 가쪽 각도, 즉
넙다리와 발목관절 사이의 각도가 감소한다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약
170~175도의 가쪽 각도가 밖굽이무릎에서는
165도 이하로 감소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보기 3번 '넙다리와 발목관절 사이의 각도 감소'가 정답입니다. 해부학적 자세에서 넙다리뼈의 해부학적 축과 정강뼈의 해부학적 축이 가쪽에서 이루는 각을
혼동 주의! '넙다리정강이각(Femorotibial Angle)'이라고 해요. 밖굽이무릎에서는 이 가쪽 각도가 비정상적으로 작아지기 때문에, 단순히 '각도가 감소한다'는 표현이 정확한 설명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밖굽이무릎의 변형 방향과 연부조직 변화를 정확히 이해해야 해요. 변형의 오목한 쪽(가쪽)에서는 관절이 좁아지고 인대가 짧아지며, 볼록한 쪽(안쪽)에서는 관절이 벌어지고 인대가 늘어납니다. 이 원칙을 적용하면 오답을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반대 변형인
안굽이무릎(내반슬, Genu Varum)과 비교해 두면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이 변형은 무릎 주변 근육 길이뿐만 아니라 엉덩관절과 발목관절의 정렬에도 영향을 주어, 평발(Flat Foot)이나 엉덩관절의 과도한 모음 및 안쪽돌림을 동반하기 쉽습니다.
무릎뼈(슬개골, Patella)의 가쪽 아탈구 가능성도 함께 평가하는 것이 중요해요.
개념 정리: 밖굽이무릎에서는 넙다리뼈와 정강뼈가 만나는 가쪽 각도가 감소합니다. 뼈의 변형으로 인해 안쪽 연부조직(안쪽곁인대)은 과도하게 늘어나고, 가쪽 연부조직(가쪽곁인대, 엉덩정강근막띠)은 단축됩니다. 이러한 불균형이 무릎 관절의 불안정성을 심화시킵니다.
한눈에 비교!
| 구분 | 밖굽이무릎 (Genu Valgum) | 안굽이무릎 (Genu Varum) |
|---|
| 다리 모양 | X자 다리 (양쪽 무릎이 맞닿음) | O자 다리 (양쪽 발목이 맞닿음) |
| 넙다리정강이각 | 감소 (정상 170~175도보다 작음) | 증가 (정상 170~175도보다 큼, 거의 180도) |
| 오목한 쪽 (단축) | 가쪽 구조물 (가쪽곁인대, 엉덩정강근막띠) | 안쪽 구조물 (안쪽곁인대) |
| 볼록한 쪽 (늘임) | 안쪽 구조물 (안쪽곁인대) | 가쪽 구조물 (가쪽곁인대) |
| 주요 압박 부위 | 가쪽 관절면 (가쪽연골 마모 위험) | 안쪽 관절면 (안쪽연골 마모 위험) |
암기 팁: 밖굽이(X자)는 가쪽이 접힙니다. 접히는 쪽(오목한 쪽)이 짧아지고, 반대편은 늘어납니다. 마치 책을 접으면 접힌 안쪽 면은 오그라들고 바깥 면은 팽팽해지는 것과 같은 원리예요. '안쪽돌림'과 같은 보상 움직임은 변형 자체의 정의라기보다는 기능적인 보상 패턴이므로 주의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밖굽이무릎과 안굽이무릎의 사진을 주고 '늘어나는 인대'와 '짧아지는 인대', '관절 각도의 변화', '압박 부위'를 묻는 문제는 거의 매년 출제됩니다. 단순 암기보다
변형의 오목-볼록 법칙을 이해하면 어떤 변형이 나와도 해결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