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하수처리방법 중 자연적인 정화 원리를 이용하는 방식과 인위적으로 환경을 조성하여 미생물을 대량 배양하는 방식의 차이를 묻고 있어요.
핵심! 산화지법(Oxidation Pond Process)은 넓은 연못에서 햇빛, 조류(Algae), 호기성 박테리아(Aerobic Bacteria)의 자연적인 공생 관계를 통해 오염물질을 분해하는 방법으로, 하천이나 호수의
물의 자정작용(Self-purification) 원리를 그대로 응용한 거예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①번
산화지법은 인위적인 폭기 장치 없이 자연적인 산소 공급과 미생물의 활동에 의존하여 유기물을 분해해요. 조류의 광합성으로 산소가 공급되고, 이 산소를 이용해 호기성 박테리아가 유기물을 분해하는 과정은 바로 자연 상태의 물의 자정작용과 메커니즘이 동일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나머지 보기들은 모두 자연 상태보다 훨씬 효율을 높인
인공적인 생물학적 처리법이에요.
②번
접촉여과법(Contact Filtration Process)은 여재(Filter Media) 표면에 형성된 생물막(Biofilm)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자연적인 자정작용보다는 여과와 흡착 원리가 핵심입니다.
③번
활성오니법(Activated Sludge Process)은 인위적으로 공기를 강하게 불어넣어(폭기, Aeration) 호기성 미생물 덩어리인 활성오니(Activated Sludge)를 대량으로 부유시켜 빠르게 처리하는 방식이에요. 자연 상태의 자정작용과는 차원이 다른 고효율 처리법입니다.
④번
살수여과법(Trickling Filter Process)은 여재 표면에 생물막을 부착시키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접촉여과법과 유사하며, 자연적인 자정작용이라기보다는 인공적인 생물막 반응조에 가깝습니다.
⑤번
임호프탱크법(Imhoff Tank Process)은 하나의 탱크에서 고형물의 침전과 혐기성 소화(Anaerobic Digestion)를 동시에 수행하는 방식으로, 혐기성 분해 원리를 이용한 인공 처리법입니다.
개념 정리
| 구분 | 산화지법 (자연적 처리) | 활성오니법 (인공적 처리) |
|---|
| 원리 | 물의 자정작용 (조류+박테리아 공생) | 인공 폭기로 미생물 대량 배양 |
| 산소 공급 | 자연적 (대기 확산, 조류 광합성) | 인위적 (기계식 폭기 장치) |
| 처리 속도 | 느림 (넓은 부지 필요) | 빠름 (고효율, 부지 협소) |
| 유지 관리 | 간단함 | 복잡함 (슬러지 반송, 폭기량 조절) |
한눈에 비교!
생물막법 vs 부유성장법
•
생물막법 (Attached Growth): 살수여과법, 접촉여과법, 회전원판법(RBC). 미생물이 여재 표면에 붙어서 자라는 방식.
•
부유성장법 (Suspended Growth): 활성오니법. 미생물이 물속에 떠다니며(부유하며) 자라는 방식.
산화지법은 이 두 가지 분류에 명확히 들어맞기보다는,
핵심! 자연 정화라는 더 큰 범주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해요.
국시 빈출 포인트
환경보건 및 위생학 파트에서 하수처리 방식은 크게 '자연적 방법'과 '인공적 방법'을 구분하는 문제가 단골로 출제돼요. 산화지법은 유일한 자연적 처리법으로, 나머지 활성오니법, 살수여과법 등과의 원리적 차이를 반드시 구분해서 기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