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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자료 둘러보기 →대장균지수는 대장균군을 검출할 수 있는 최소 검수량의 역수로 정의한다. 예를 들어 검수 0.1 mL에서 처음 검출되면 지수는 10이며, 물 1 mL당 약 10마리의 대장균군이 존재함을 의미한다.
대장균군 자체가 반드시 병원성을 갖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이나 동물의 장관 상재균이므로 물에서 검출되면 분변 오염이 있었음을 강하게 시사한다. 이는 같은 경로로 장티푸스, 콜레라, 이질 등 수인성 병원미생물이 유입되었을 가능성을 추정하게 하는 간접 지표이자 조기경보 역할을 한다.
탁도가 높거나 과망간산칼륨 소비량이 많다고 해서 반드시 병원미생물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대장균지수가 높다면 분변-경구 경로의 감염 위험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대장균군 검출 시험은 배양이 필요해 결과 확인에 시간이 걸리지만, 특정 병원균을 일일이 분리·동정하는 것보다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오염 여부를 선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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