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우리나라에서 가을철(주로 9월~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발열성 질환의 종류를 구분하는 문제예요. 가을철에는 추수, 성묘, 야외 활동 등으로 인해 들쥐나 털진드기와 같은 매개체와 접촉할 기회가 많아져요.
핵심! 이 시기에 호발하는 법정 감염병으로는
신증후군출혈열(HFRS, Korean Hemorrhagic Fever),
렙토스피라증(Leptospirosis),
쓰쓰가무시증(Tsutsugamushi Disease, Scrub Typhus)이 있어요. 이 세 질환은 모두 제3급 법정 감염병이며, 특히 들쥐(등줄쥐)의 배설물, 감염된 설치류의 소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서 전파된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신증후군출혈열의 원인체는 한탄바이러스(Hantaan virus)로, 고열, 두통, 요통, 출혈성 발진, 신부전을 특징으로 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보기에 제시된 질환들은 모두 심한 발열을 일으키는 급성 열성 질환들이지만, 발생 시기와 매개체가 달라요.
①번
황열(Yellow Fever)은 모기(이집트숲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급성 출혈열로, 주로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의 열대 지역에서 발생해요. 국내에서는 발생하지 않는 해외유입 감염병이며, 가을철 발열성 질환과는 관련이 없어요.
②번
발진열(Murine Typhus)은 쥐벼룩에 의해 전파되는 리케차(Rickettsia typhi) 감염병이에요. 쓰쓰가무시증과 증상은 비슷하지만, 주로 늦여름부터 초가을에 걸쳐 산발적으로 발생하며, 가을철 3대 발열성 질환에는 포함되지 않아요.
③번
페스트(Pest)는 페스트균(Yersinia pestis)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 감염병으로, 쥐벼룩을 통해 전파되며 과거 '흑사병'이라 불렸어요. 국내에서는 2000년대 이후 거의 발생하지 않는 희귀 감염병이에요.
④번
발진티푸스(Epidemic Typhus)는 이(몸니)의 배설물을 통해 전파되는 Rickettsia prowazekii 감염병이에요. 전쟁이나 재난 등 위생환경이 불량할 때 주로 발생하며, 계절적 특성이 뚜렷하지 않아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한눈에 비교!
| 구분 | 신증후군출혈열 | 렙토스피라증 | 쓰쓰가무시증 |
|---|
| 원인체 | 한탄바이러스 (Hantaan virus) | 렙토스피라균 (Leptospira interrogans) |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 (Orientia tsutsugamushi) |
| 매개체/숙주 | 들쥐(등줄쥐)의 배설물 | 감염된 쥐/가축의 소변 | 털진드기 유충 |
| 법정 감염병 | 제3급 | 제3급 | 제3급 |
| 주요 임상 증상 | 고열, 두통, 요통, 출혈성 경향, 신부전 | 고열, 근육통(비복근 압통), 결막충혈, 황달 | 고열, 두통, 가피(eschar), 림프절 종대, 피부발진 |
| 호발 시기 | 늦가을(10~12월) | 가을(9~11월) | 가을(10~11월) |
국시 빈출 포인트
가을철 발열성 질환 3종 세트는 법정 감염병 분류(모두 제3급)와 함께 매년 빠짐없이 출제돼요. 특히 질환별 특징적인 증상(신증후군출혈열의 신부전, 렙토스피라증의 비복근 압통, 쓰쓰가무시증의 가피)을 구분해서 암기하는 것이 중요해요.
암기 팁
"가을엔
신(신증후군출혈열) 나는
렙(렙토스피라증) 스키 타러 가자! 근데
쓰쓰(쓰쓰가무시증) 가피 조심해!" 라고 연상하며 외워보세요. 신나게, 렙, 쓰쓰! 세 질환 모두 제3급 법정 감염병이라는 점도 함께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