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감염병 역학(Infection Epidemiology)에서 특정 질환의 감수성(Susceptibility)을 평가하는 지표를 이해하고 있는지 묻고 있어요.
De Rudder의 감수성 지수(Susceptibility Index)는 집단 내에서 특정 병원체에 노출되었을 때 실제로 발병하는 사람의 비율을 의미해요. 이 지수는 특히 병원체에 대한 노출 기회가 비교적 균등하다고 가정할 수 있는 질환에서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급성 호흡기계 질환(Acute Respiratory Diseases)은 공기 매개(Airborne) 또는 비말 감염(Droplet Infection)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특정 집단(예: 학교, 군대, 요양원) 내에서 대부분의 구성원이 병원체에 균등하게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요. 이러한 특성 때문에 전체 노출자 중 실제 감염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De Rudder의 감수성 지수를 산출하고 적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질환군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4번 급성호흡기계질환(예: 인플루엔자, 감기)은 전파 경로가 단순하고 노출 기회가 균등하여 '집단 내 감수성 있는 사람의 비율'을 파악하기 용이해요.
핵심! De Rudder의 감수성 지수는
(발병자 수 / 병원체 노출자 수) × 100으로 계산하며, 급성 호흡기 감염병의 집단 발생(Outbreak) 시 방역 대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직접 접촉 질환(Direct Contact Diseases): 피부병, 성병 등은 개인 간 접촉의 강도와 빈도가 너무 다양하고 노출 여부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어려워 감수성 지수를 산출하기에 부적합해요.
혼동 주의! 특정 집단 내 노출이 균등하다고 가정하기 어렵습니다.
② 소화기계 질환(Gastrointestinal Diseases): 수인성 또는 식품 매개로 전파되며, 개인의 위생 습관, 섭취한 음식물의 양, 면역 상태에 따라 노출과 발병 여부가 크게 달라져요. 노출군을 정의하기 어렵기 때문에 감수성 지수를 적용하기 까다롭습니다.
③ 비뇨생식기계 질환(Urogenital Diseases): 대부분 성 접촉이나 의료적 시술과 같은 특수한 경로로 전파되므로, 일반 집단을 대상으로 균등한 노출을 전제로 하는 감수성 지수 개념을 적용할 수 없어요.
⑤ 만성 호흡기계 질환(Chronic Respiratory Diseases):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천식 등은 감염성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병원체에 대한 감수성을 측정하는 이 지표를 적용할 수 없어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감염병 역학에서는
2차 발병률(Secondary Attack Rate)도 유사한 개념으로 사용돼요. 2차 발병률은 최초 발병자(Index Case)로 인해 가족이나 가까운 접촉자 중에서 발생한 발병자의 비율을 의미하여, De Rudder의 지수보다 노출군이 더 명확하게 한정된 지표입니다.
개념 정리
| 구분 | De Rudder 감수성 지수 | 2차 발병률 |
|---|
| 정의 | 병원체 노출자 중 발병자 비율 | 최초 환자 접촉자 중 발병자 비율 |
| 적용 질환 | 급성 호흡기 감염병 (노출 균등) | 전염력이 강한 급성 감염병 |
| 분자 | 발병자 수 | 접촉자 중 발병자 수 |
| 분모 | 병원체에 노출된 총 인구 | 최초 환자와 접촉한 총 인구 |
국시 빈출 포인트
역학 파트에서 '어떤 질환군에 어떤 지표를 적용하는가'는 단골 출제 유형이에요.
De Rudder 지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
2차 발병률은 '가족 내 발병 조사'에 주로 사용된다는 점을 연결 지어 기억하세요.
암기 팁
'De Rudder'와 '호흡기'를 연결하는 기억법: "
Rudde
R →
Respiratory (호흡기)". 두 단어 모두 알파벳 'R'로 시작하고 강조된다는 점을 연상해 보세요. '균등한 공기 노출 → 호흡기 → Rudder'로 연결하면 쉽게 외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