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역학(Epidemiology)에서 질병의 중증도를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인
독력(Virulence)의 정의와 계산법을 묻고 있어요. 독력은 특정 질병에 걸린 사람 중에서 얼마나 심각한 상태로 진행하거나 사망에 이르는지를 나타내는 비율로, 질병의 치명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독력은 "발병자 중 중증 또는 사망 환자의 비율"로 정의됩니다. 이 문제는 지역사회 감염병 유행 시 해당 병원체가 얼마나 강력한 병원성을 가지는지 신속히 파악하는 데 필수적인 지표예요. 임상에서는 이 지표를 통해 중환자실(ICU) 병상 수요를 예측하고 의료 자원을 배분하는 근거로 활용할 수 있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독력 계산 공식은
(중증환자 수 + 사망자 수) ÷ 총 발병자 수 × 100이에요. 문제에서 총 발병자 수는 경증 70명, 중증 20명, 사망 10명을 모두 합한
100명이고, 중증과 사망자의 합은
30명(20+10)입니다. 따라서 독력은 30/100 × 100 =
30%가 돼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5%: 사망자 수(10명)만을 총 발병자 수로 나눈 치명률(Case Fatality Rate)과 혼동할 수 있어요.
혼동 주의! 독력은 사망자뿐만 아니라 중증 환자까지 포함하는 더 포괄적인 중증도 지표예요.
② 15%: 계산 오류로, 중증 환자와 사망자 중 한 그룹만 잘못 더하거나 분모를 혼동한 경우예요.
③ 20%: 중증환자(20명)만을 분자로 하고 총 발병자 수를 분모로 한 경우(20/100)로, 사망자를 포함하지 않아 독력의 정의에 맞지 않아요.
④ 25%: 경증환자를 포함하거나 다른 통계적 오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계산 착오예요. 분모 설정을 잘못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독력과 혼동하기 쉬운
치명률(Case Fatality Rate)은 (사망자 수 / 발병자 수)로, 오직 사망 위험만을 평가해요. 반면 독력은 중증도까지 포함하므로, 코로나19 같은 신종 감염병에서 의료체계 부담을 평가할 때 치명률보다 더 유용한 지표로 활용됩니다.
개념 정리: 역학적 질병 발생 지표 비교표를 통해 각 용어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어요.
| 지표 | 정의 | 공식 |
|---|
| 치명률 (Case Fatality Rate) | 발병자 중 사망자 비율 | (사망자 수 / 발병자 수) × 100 |
| 독력 (Virulence) | 발병자 중 중증+사망자 비율 | ((중증+사망자 수) / 발병자 수) × 100 |
| 발생률 (Incidence Rate) | 일정 기간 새로 발생한 환자 비율 | (신규 발병자 수 / 위험 인구) × 1,000 |
암기 팁: 독력(毒力)의 '독'은 '독할 독' 자로, 병이 '얼마나 독한가(중증 or 사망)'를 보는 지표예요.
"독한 병은 중증+사망!"이라고 기억하면 공식이 헷갈리지 않아요. 치명률은 오직 '죽음(致命)'만 고려한다는 점을 대비해서 암기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물리치료사 국가고시 보건의약관계법규나 지역사회 물리치료 영역에서 감염병 관련 통계 지표의 정의를 묻는 문제로 간간이 출제돼요. 단순 계산보다
용어의 정확한 정의(분자에 무엇이 포함되는가)를 아는 것이 합격의 포인트예요.
기출 변형 주의!: "치명률이 10%일 때 사망자 수를 구하시오" 같은 단순 계산보다, "다음 중 독력의 정의로 옳은 것은?" 형태의 정의 묻기 문제나, 코로나19 유행 시 중환자 병상 부족을 설명하기에 가장 적합한 지표를 고르는
상황 연계형 문제로 변형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