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역학(Epidemiology)에서 질병의 위험도를 평가하는 지표 중 하나인
귀속위험도(Attributable Risk, AR)의 개념과 계산 방법을 묻고 있어요. 귀속위험도는 특정 위험요인(여기서는 흡연)에 노출된 집단에서 발생한 질병 중, 그 위험요인 때문에 추가적으로 발생한 질병의 양을 절대적인 수치로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귀속위험도는 "위험요인에 노출된 집단의 발생률"에서 "위험요인에 노출되지 않은 집단의 발생률"을 빼서 계산합니다. 이 값은 노출 집단에서 질병 발생이 얼마나 더 많았는지를 나타내는
발생률 차이(Rate Difference)를 의미해요. 단순히 노출군과 비노출군의 비율을 비교하는 상대위험도(Relative Risk, RR)와는 완전히 다른 개념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문제에서 제시된 기준은 1,000명당 발생률입니다.
1.
흡연군(노출군)의 발생률: 20명 / 1,000명
2.
비흡연군(비노출군)의 발생률: 6명 / 2,000명 → 1,000명 기준으로 환산하면 3명 / 1,000명이 됩니다.
3.
귀속위험도(AR) 계산: 노출군 발생률 - 비노출군 발생률 = (20/1,000) - (3/1,000) =
17/1,000.
따라서 흡연자 1,000명당 17명의 폐암 환자는 흡연으로 인해 추가로 발생한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14명: 비노출군의 발생률을 1,000명 기준으로 환산하지 않고 (20-6)으로 단순 계산했을 때 나올 수 있는 오답입니다.
② 15명: 비노출군의 발생률을 2,000명당 6명 그대로 사용하여 (20/1000 - 6/2000) = 17/1000이 아닌 잘못된 분수 계산을 한 결과예요. (20-3=17이어야 함)
③ 16명: 계산 실수로 인한 단순 오류입니다.
⑤ 18명: 발생률 차이가 아니라 상대위험도(RR) 등의 다른 역학 지표 계산법과 혼동하여 발생할 수 있는 오답이에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 구분 | 귀속위험도 (AR) | 상대위험도 (RR) |
|---|
| 정의 | 노출군과 비노출군의 발생률 차이 | 노출군 발생률 / 비노출군 발생률 |
| 의미 | 위험요인으로 인한 추가 발생의 절대적 크기 | 위험요인 노출 시 질병 발생 위험이 몇 배인지 |
| 계산 | Ie - Io | Ie / Io |
| 활용 | 공중보건학적 예방 효과 평가, 위험요인 제거 시 감소 가능한 환자 수 추정 | 질병과 위험요인의 연관성 강도 파악 |
혼동 주의! 상대위험도(RR)는 원인적 연관성을 평가할 때 중요하고, 귀속위험도(AR)는 예방적 중재의 효과 크기를 가늠할 때 더 유용합니다.
개념 정리: 귀속위험도는
발생률 차이를 기반으로 하며, 이는 해당 위험요인을 제거했을 때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의 절대적인 양을 의미합니다. 문제에서 기준 인구를 명시한 경우(예: 1,000명 기준), 비노출군의 발생률을 반드시 같은 기준으로 환산하여 계산해야 합니다.
한눈에 비교!: 상대위험도(RR)가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폐암에 걸릴 위험이 몇 배인가"를 말해준다면, 귀속위험도(AR)는 "흡연자에서 발생한 폐암 중 몇 %가 흡연 때문인가" 혹은 "흡연 때문에 몇 명이 추가로 폐암에 걸렸는가"를 말해줍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지역사회간호학 및 보건학 영역에서 귀속위험도와 상대위험도의 개념 차이, 그리고 인구집단 귀속위험도(Population Attributable Risk, PAR)의 개념을 비교하여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특히 단위(1,000명당, 10만 명당 등)를 맞추는 계산 문제에 주의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단순 계산이 아니라, "한 지역사회에서 금연 캠페인을 시행했을 때 몇 명의 폐암 환자를 예방할 수 있겠는가"와 같이 보건사업의 효과를 추정하는 사례형으로 변형되어 출제될 수 있어요. 이때 귀속위험도 개념을 활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