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관절을 폄하는 근육끼리 짝지은 것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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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관절
문제

엉덩관절을 폄하는 근육끼리 짝지은 것으로 옳은 것은?

해설
엉덩관절 폄은 큰볼기근, 반힘줄근, 반막모양근, 넙다리두갈래근이 작용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다음 중 엉덩관절의 볼기뼈를 구성하는 뼈로 묶은 것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6 Edition 코어 물리치료사 패키지 Full-Pack99,0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엉덩관절(hyp joint)의 폄(extension)은 넙다리뼈를 뒤쪽으로 보내는 움직임으로, 걷기에서 뒤꿈치 떼기(push-off)부터 반대쪽 발이 닿기 직전까지, 계단 오르기, 달리기, 앉았다 일어서기 같은 기능 동작에서 체중을 위로 밀어 올리는 핵심 동력입니다. 이 폄 동작을 만드는 근육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뉘는데, 볼기 부위의 큰볼기근(gluteus maximus)과 뒤넙다리근(hamstrings)인 넙다리두갈래근(biceps femoris), 반힘줄근(semitendinosus), 반막모양근(semimembranosus)입니다. 따라서 보기 중 엉덩관절 폄근끼리 짝지어진 것은 3번입니다.

엉덩관절 폄의 주동근은 큰볼기근과 뒤넙다리근이며, 이 두 근육군은 기능적으로 서로 보완하며 폄 토크를 만듭니다. 큰볼기근은 엉덩뼈 뒤면과 꼬리뼈 쪽에서 일어나 넙다리뼈 위쪽 뒤면과 엉덩정강근막띠(iliotibial tract)에 닿아, 강한 폄과 함께 가쪽돌림을 보조합니다. 넙다리두갈래근은 긴갈래가 궁둥뼈결절에서, 짧은갈래가 넙다리뼈 거친선에서 일어나 종아리뼈 머리로 향하는 두 관절 근육입니다. 핵심! 뒤넙다리근은 엉덩관절을 펴면서 동시에 무릎관절을 굽히는 두 관절 근육이므로, 무릎을 편 상태에서 엉덩관절을 펼 때 더 효과적으로 힘을 냅니다.

근거 자료에서도 이 근육들이 엉덩관절 폄 운동 중 어떻게 활성화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벨 힙 쓰러스트(barbell hip thrust)를 분석한 연구[2]에서는 큰볼기근과 넙다리두갈래근이 엉덩관절 폄 구간에서 높은 근전도 활성을 보였고, 특히 큰볼기근은 엉덩관절이 완전히 펴지는 끝 범위에서 강하게 동원된다고 보고했습니다. 백스쿼트,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바벨 힙 쓰러스트를 비교한 연구[1]에서도 세 운동 모두 넙다리두갈래근과 큰볼기근의 활성이 나타났으며, 루마니안 데드리프트는 넙다리두갈래근의 활성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졌습니다. 데드리프트 변형 동작을 체계적으로 고찰한 연구[4] 역시 엉덩관절 폄을 만드는 주된 근육으로 큰볼기근과 넙다리두갈래근을 일관되게 제시합니다.

오답 보기를 살펴보면, 두덩근(pectineus)과 넙다리빗근(sartorius)은 엉덩관절 굽힘과 모음에 관여합니다. 궁둥구멍근(piriformis)은 엉덩관절 가쪽돌림과 벌림을 보조하고, 넙다리곧은근(rectus femoris)은 넙다리네갈래근 중 유일하게 엉덩관절을 굽히는 근육입니다. 넙다리근막긴장근(tensor fasciae latae)과 중간볼기근(gluteus medius)은 엉덩관절 벌림과 안쪽돌림에 주로 작용합니다. 혼동 주의! 중간볼기근은 뒤쪽 섬유가 폄을 약간 보조할 수 있지만, 주된 기능은 벌림과 골반 안정화이므로 폄근으로 분류하지 않습니다.

임상에서는 엉덩관절 폄근의 약화가 보행 시 몸통 뒤기울임이나 엉덩관절 굽힘 보상, 허리 폄근의 과사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엉덩관절 폄 근력 검사는 엎드린 자세에서 무릎을 굽혀 뒤넙다리근의 장력을 줄인 상태로 큰볼기근을 단독 평가하고, 무릎을 편 상태에서는 뒤넙다리근을 포함해 검사합니다. 무릎 관절의 위치에 따라 같은 엉덩관절 폄 동작에서도 주로 동원되는 근육이 달라진다는 점을 근력 평가와 운동 처방에 반영해야 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Comparison Between Back Squat, Romanian Deadlift, and Barbell Hip Thrust for Leg and Hip Muscle Activities During Hip Extension.일반논문Delgado J, Drinkwater EJ, Banyard HG, Haff GG, Nosaka K (2019) · DOI: 10.1519/JSC.0000000000003290
  • [2]
    Barbell Hip Thrust, Muscular Activation and Performance: A Systematic Review.메타분석/체계고찰Neto WK, Vieira TL, Gama EF (2019)
  • [4]
    Electromyographic activity in deadlift exercise and its variants. A systematic review.메타분석/체계고찰Martín-Fuentes I, Oliva-Lozano JM, Muyor JM (2020) · DOI: 10.1371/journal.pone.0229507

임상 시나리오

엉덩관절 폄근 평가와 보행 보상큰볼기근과 뒤넙다리근을 구분해 검사하라

엉덩관절 폄의 주동근은 큰볼기근과 뒤넙다리근(넙다리두갈래근, 반힘줄근, 반막모양근)이다. 걷기의 뒤꿈치 떼기부터 반대쪽 발 닿기 직전까지, 그리고 계단 오르기와 앉았다 일어서기에서 체중을 위로 밀어 올리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한다.

근력 검사 시 엎드린 자세에서 무릎을 90도 굽혀 뒤넙다리근의 장력을 줄이면 큰볼기근을 단독 평가할 수 있고, 무릎을 편 상태에서는 뒤넙다리근의 기여가 커진다. 뒤넙다리근은 두 관절 근육이므로 무릎을 편 상태에서 엉덩관절 폄 시 더 효과적으로 힘을 낸다.

주의

엉덩관절 폄근 약화 시 보행에서 몸통 뒤기울임이나 엉덩관절 굽힘 보상, 허리 폄근의 과사용이 나타날 수 있다. 중간볼기근 뒤쪽 섬유가 폄을 약간 보조할 수 있으나 주 기능은 벌림과 골반 안정화이므로 폄근으로 분류하지 않는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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