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아래팔(forearm) 뒤칸(posterior compartment) 깊은층(deep layer)에 위치한 근육 중
엄지(Thumb)를 움직이는
짧은엄지폄근(Extensor Pollicis Brevis)의 해부학적 특징을 묻고 있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문제에서 제시된 세 가지 단서(이는곳, 닿는곳, 신경지배)를 하나씩 분석해보면 정답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노뼈(Radius) 뒷면과 뼈사이막(Interosseous Membrane)에서 시작하여 엄지의 첫마디뼈(Proximal Phalanx) 바닥에 닿는 근육을 찾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짧은엄지폄근(Extensor Pollicis Brevis)은 노뼈 뒷면과 뼈사이막에서 일어나 엄지 첫마디뼈 바닥의 등쪽(Dorsal Surface)에 닿아요. 손목과 엄지의 중수지절관절(Metacarpophalangeal Joint, MCP Joint)을 폄(Extension)시키는 작용을 하며, 노신경(Radial Nerve)의 깊은가지(Deep Branch), 즉 뒤뼈사이신경(Posterior Interosseous Nerve)의 지배를 받습니다. 문제에서 '노신경 지배'라고 한 점, 그리고 닿는곳이 '엄지 첫마디뼈'라는 점이 결정적인 힌트예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엄지 주변 근육들은 그 수가 많고 닿는곳이 비슷하여 국가고시에서 오답으로 자주 출제됩니다. 각 근육의 닿는곳을 정확히 구분해야 해요.
개념 정리: 아래팔 뒤칸 깊은층 근육 중 엄지에 작용하는 근육들(해부학적 코담배갑(Anatomical Snuff Box)을 이루는 근육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근육명 | 이는곳 (Origin) | 닿는곳 (Insertion) | 작용 |
|---|
| 짧은엄지폄근 (Extensor Pollicis Brevis) | 노뼈 뒷면, 뼈사이막 | 엄지 첫마디뼈 바닥 | 엄지 MCP 관절 폄 |
| 긴엄지폄근 (Extensor Pollicis Longus) | 자뼈 뒷면, 뼈사이막 | 엄지 끝마디뼈 바닥 | 엄지 IP 관절 폄 |
| 긴엄지벌림근 (Abductor Pollicis Longus) | 노뼈, 자뼈 뒷면, 뼈사이막 | 첫째 손허리뼈 바닥 | 엄지 CMC 관절 벌림 |
한눈에 비교!: 짧은엄지폄근과 긴엄지폄근의 가장 큰 차이는
닿는곳입니다. 짧은엄지폄근은
첫마디뼈에, 긴엄지폄근은
끝마디뼈에 닿습니다. 이 문제의 핵심 단서는 '엄지 첫마디뼈의 손바닥 부분'이 아니라 등쪽 부분이지만, '첫마디뼈'라는 단어 자체가 짧은엄지폄근을 가리키는 핵심 키워드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국가고시에서는 해부학적 코담배갑을 이루는 근육의 순서(긴엄지벌림근, 짧은엄지폄근, 긴엄지폄근)와 각 근육의 신경지배(C6-8, 뒤뼈사이신경), 그리고 노신경 마비 시 나타나는 증상(손목하수(Wrist Drop) 등)과의 연관성을 종합적으로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돼요.
기출 변형 주의!: 단순 암기에서 벗어나, '뒤뼈사이신경(Posterior Interosseous Nerve) 손상 시 어떤 손가락의 폄이 제한되는지'를 묻는 신경손상-기능장애 연계형 문제나, '이 근육의 단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손의 변형'을 묻는 임상적 추론 문제로도 출제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