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정신약물학과 신경전달물질의 관계를 이해해야 합니다. 추체외로 증상(EPS)은 항정신병약물(주로 전형적 항정신병약물)의 주요 부작용으로, 뇌의 기저핵(basal ganglia)에서 도파민(dopamine)과 아세틸콜린(acetylcholine)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정답 근거: 항정신병약물은 뇌의 중변연계(mesolimbic pathway)의 도파민 과활동을 차단하여 양성증상을 치료하지만, 동시에 흑색질-선조체 경로(nigrostriatal pathway)의 도파민도 차단합니다. 이 경로는 기저핵의 운동 조절에 관여하므로, 도파민 차단은 이 부위의 도파민 활성 저하와 상대적인 아세틸콜린 활성 증가를 초래합니다. 이 불균형이 근육 강직, 떨림, 안절부절못함(akathisia), 지연운동장애 등 다양한 EPS를 유발하는 핵심 기전입니다.
오답 분석: 세로토닌, 글루타메이트, 노르에피네프린은 정신질환의 병태생리나 다른 약물 부작용(예: 세로토닌 증후군)과 관련은 있지만, 혼동 주의! EPS의 주요 발병 기전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신경전달물질은 도파민(및 이와 길항하는 아세틸콜린)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EPS는 도파민 차단 → 도파민/아세틸콜린 불균형으로 기억하세요. 또한, EPS를 치료하거나 예방하기 위해 사용하는 약물은 항파킨슨병약물(벤즈트로핀 등)으로, 이는 항콜린성 작용을 통해 상대적으로 높아진 아세틸콜린 활성을 낮추어 균형을 맞추는 원리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정신과 병동에서 Haloperidol(할로페리돌)을 투여받는 환자가 걷는 모습이 뻣뻣하고, 턱과 혀를 비자발적으로 내미는 모습을 보입니다.
우선순위 간호 중재:
1. 즉시 활력징후와 함께 EPS 사정 도구(NURS, AIMS 등)를 사용하여 증상을 체계적으로 사정하고 기록합니다.
2. 의사에게 증상을 보고하여 항파킨슨병약물(예: 벤즈트로핀) 투약을 고려하도록 합니다.
3. 환자에게 증상이 약물 부작용이며 조절 가능하다는 것을 설명하여 불안을 완화합니다.
4. 낙상 위험을 평가하고, 보행 시 동행하거나 환경을 안전하게 조성합니다.
5. 혼동 주의! 지연운동장애(tardive dyskinesia)는 만성적이고 가역적이기 어려운 EPS이므로, 초기 발견과 보고가 매우 중요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EPS는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약물 복용 순응도를 낮추는 주요 원인이에요. 특히 할로페리돌 같은 전형 항정신병약물 시작 시기나 증량 시에는 매일 관찰이 필수죠. 작은 떨림이나 걸음걸이 변화도 놓치지 마세요!"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