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아동이 외상이 없음에도 밤에 자다가 무릎이 아파서 잠을 자주 깬다. 간호중재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아동의 성장발달과 건강 유지·증진
문제
12세 아동이 외상이 없음에도 밤에 자다가 무릎이 아파서 잠을 자주 깬다. 간호중재로 옳은 것은?
1물리치료를 받는다.
2아스피린을 투약한다.
3아픈 부위를 마사지 한다.✓ 정답
4무릎에 부목을 대고 절대안정시킨다.
5무릎에 등척성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해설
학령기 아동은 골격의 급격한 성장으로 성장통이 나타난다. 밤에 무릎주위에 통증이 심할 때 활동을 줄이고 휴식하며, 냉/온찜질과 마사지를 적용하고, 진통제를 복용한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학령기 아동에게 나타나는 성장통(Growing Pains)에 대한 적절한 간호중재를 묻고 있어요. 성장통은 3~12세 아동에서 주로 발생하며, 특히 다리(무릎 주변, 종아리, 허벅지)에 양측성으로 나타나는 통증이 특징이죠. 외상 없이 저녁이나 밤에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 전형적이에요.
정답인 '아픈 부위를 마사지 한다.'는 근거는, 마사지가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통증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에요. 이는 비약물적 중재로, 특히 아동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랍니다.
혼동 주의! 다른 선택지들을 분석해볼게요.
1번 '물리치료를 받는다.'는 성장통의 일상적 관리보다는 특정 질환이나 재활이 필요한 경우에 해당해요.
2번 '아스피린을 투약한다.'는 레이 증후군(Reye's syndrome)의 위험 때문에 소아에게는 일반적으로 금기되는 해열진통제예요. 소아 통증 관리에는 아세트아미노펜이나 이부프로펜이 더 안전한 선택이죠.
4번 '무릎에 부목을 대고 절대안정시킨다.'는 성장통의 원인이 근육 피로나 경련이지, 골절이나 관절 손상이 아니므로 불필요한 제한이에요.
5번 '무릎에 등척성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는 통증이 있을 때는 휴식이 우선이며, 운동은 통증이 없는 낮 시간에 가벼운 스트레칭 정도로 하는 것이 좋아요.
국시 빈출 포인트
성장통 간호의 핵심은 안심시키기, 따뜻하게 하기, 부드럽게 마사지하기예요. '아스피린 금기'와 '레이 증후군'은 반드시 연결지어 암기해야 하는 고빈도 포인트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병동이나 외래에서 부모가 "아이가 자꾸 밤에 다리가 아파서 잠을 못 잔다"고 호소하면, 먼저 성장통을 의심해보세요. 중요한 것은 다른 심각한 질환(예: 골수염, 류마티스 관절염, 악성 종양)을 배제하는 거예요. 간호사의 우선순위 중재는 다음과 같아요:
1. 사정: 통증의 정확한 위치(관절이 아닌 근육), 시간, 강도, 양측성 여부, 낮 동안의 활동량을 확인합니다.
2. 안심과 교육: 부모와 아동에게 성장통은 해가 가지 않는 정상적인 과정이며, 성장이 둔화되는 사춘기 즈음에 사라진다고 설명해 불안을 줄입니다.
3. 비약물적 중재: 따뜻한 목욕, 온찜질, 부드러운 마사지를 권장합니다.
4. 약물 요법: 통증이 심하면 의사와 상의하여 체중에 따른 적정 용량의 아세트아미노펜이나 이부프로펜을 투여할 수 있습니다.
5. 예방 조언: 낮에 과도한 활동을 피하고, 적절한 스트레칭을 하도록 안내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엄마 아빠가 더 불안해하는 경우가 많아요. '잘 크고 있는 증거예요'라고 웃으며 말해주는 게 최고의 치료가 된답니다. 다만, 통증이 관절로 퍼지거나, 부종/발적이 동반되거나,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면 반드시 다시 진료를 보도록 알려주세요!"
핵심 개념
성장통 (Growing Pains) — 3~12세 건강한 아동에게 발생하는 양측성의 재발성 사지 통증. 주로 다리 근육에 발생하며, 저녁이나 밤에 심해지고 아침에는 소실되는 것이 특징이다. 성장 자체가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며, 낮 동안의 활동으로 인한 근육 피로와 관련이 있다고 본다.
레이 증후군 (Reye's Syndrome) — 바이러스 감염(특히 인플루엔자, 수두) 중 또는 회복기에 아스피린을 복용한 소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치명적인 뇌병증과 간 지방증. 주요 증상은 지속적인 구토, 혼돈, 발작, 의식 저하이다. 예방을 위해 소아에게 아스피린 사용을 금한다.
등척성 운동 (Isometric Exercise) — 관절을 움직이지 않고 근육의 길이 변화 없이 수축하는 운동(예: 벽을 미는 동작). 근력을 강화하거나 유지하는 데 사용되지만, 통증이 있는 급성기에는 권장되지 않는다.
비약물적 중재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 —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통증이나 불편을 관리하는 방법. 열치료, 냉치료, 마사지, 이완법, 주의분산법 등이 있으며, 특히 소아 통증 관리에서 안전성과 효과가 높아 중요하게 적용된다.
근육 피로 (Muscle Fatigue) — 근육이 반복적이거나 장시간의 수축 후에 일시적으로 수축 능력을 잃는 상태. 성장통의 주요 원인 가설 중 하나로, 활발한 학령기 아동의 낮 활동이 밤에 나타나는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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