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난 엄마를 위로하기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인형을 주는 아동에게서 같은 시기에 발견할 수 있는 행동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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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성장발달과 건강 유지·증진
문제

화난 엄마를 위로하기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인형을 주는 아동에게서 같은 시기에 발견할 수 있는 행동은?

해설
학령전기 아동은 자기중심적이며 마술적 사고를 한다. 장난감이 생명이 없다는 것과 모양이 다른 컵의 물도 같은 양인 것, 가역적인 사고, 사물의 분류와 포함개념을 이해하며, 논리적인 사고를 하는 것은 학령기의 특징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아동 성장발달의 기본원리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118,000원

심화 해설

학령전기 아동의 인지 발달 특징을 이해하면 이 문제의 정답이 명확해집니다. 화난 엄마를 달래기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인형을 건네는 행동은 상대방의 감정을 자신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무생물에도 생명이나 감정이 있다고 여기는 사고에서 비롯됩니다. 이 시기의 아동은 자기중심적(egocentric)이며 마술적 사고(magical thinking)를 보입니다. 자신이 인형을 좋아하므로 엄마도 인형을 받으면 기분이 나아질 것이라고 추론하는 것이죠.

학령전기 아동은 모든 사건을 자신과 연결 지어 해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질병의 원인도 예외는 아닙니다. 입원이나 질병을 자신이 나쁜 행동을 해서 벌을 받는 것이라고 믿는 현상을 임박적 정의(immanent justice)라고 합니다. 이는 학령전기의 자기중심성과 마술적 사고가 결합된 전형적인 인지적 특성입니다. 따라서 보기 4번이 같은 시기에 관찰될 수 있는 행동입니다.

나머지 보기는 모두 학령기(만 7~11세)에 도달해야 가능한 인지 능력입니다. 학령기에는 피아제의 구체적 조작기(concrete operational stage)에 진입하면서 논리적 사고가 발달하기 시작합니다. 산타클로스의 실존을 의심하는 것은 환상과 현실을 구분하는 능력, 모양이 다른 컵의 물 양이 같다고 판단하는 것은 보존개념(conservation), 걸어온 길을 되짚어 집에 돌아가는 것은 가역적 사고(reversibility), 아빠가 엄마의 남편이자 할머니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동시에 이해하는 것은 분류 및 포함개념(class inclusion)에 해당합니다.

구분학령전기(2~6세)학령기(7~11세)
사고 단계전조작기구체적 조작기
핵심 특징자기중심성, 마술적 사고, 물활론논리적 사고, 보존개념, 가역성, 분류
질병 인식자신의 잘못에 대한 벌로 인식외부 요인과 신체 내부 과정을 구분
예시인형을 주며 위로하기, 입원을 벌로 여김물의 양 보존 이해, 관계의 다중성 이해


혼동 주의! 물활론(animism)과 마술적 사고는 학령전기에 두드러지지만, 질병 원인을 ‘벌’로 인식하는 것은 특히 4~6세에 흔하게 관찰됩니다. 근거 자료 [4]에서도 4~6세 아동이 사고나 마술적 행동으로 타인의 감정과 행동을 통제할 수 있다고 믿는다는 결과가 제시되었습니다. 이는 학령전기 아동이 인형을 건네는 행동과 동일한 인지적 기반을 공유함을 뒷받침합니다. 또한 근거 자료 은 4~6세 학령전기 아동을 대상으로 정맥주사 시 통증 완화를 위해 주의분산 중재를 적용한 연구로, 이 연령대 아동의 인지 발달 특성에 맞춘 간호 접근이 필요함을 보여줍니다.

학령전기 아동을 간호할 때는 아동의 자기중심적 해석을 교정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원한 학령전기 아동에게 “네가 나빠서 아픈 게 아니야. 누구나 아플 수 있어.”라고 명확히 설명하고, 인형이나 놀이를 통해 감정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는 간호 중재가 효과적입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4]
    Freud, Piaget, or neither? Beliefs in controlling others by wishful thinking and magical behavior in young children.일반논문Vikan A, Clausen SE (1993) · DOI: 10.1080/00221325.1993.10532183

임상 시나리오

학령전기 아동 질병 인식 간호벌이 아니라 질병임을 설명하라

학령전기 아동은 자기중심성마술적 사고로 인해 입원이나 질병을 자신의 잘못에 대한 벌로 인식한다. 이를 임박적 정의라고 하며, 특히 4~6세에 흔하다.

간호사는 “네가 나빠서 아픈 게 아니야. 누구나 아플 수 있어.”라고 명확하고 단순하게 설명해야 한다. 아동의 잘못된 인과 추론을 교정해 주는 것이 핵심이다.

인형이나 놀이를 통해 감정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면 아동의 불안과 죄책감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놀이는 학령전기 아동의 주요 의사소통 수단이다.

주의

“네가 나빠서 아프다”는 식의 말이나 처벌적 태도는 아동의 임박적 정의를 강화하고 정서적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절대 피해야 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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