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월 유아는 혼자 두 발을 교대로 계단을 오르내리고, 큰 보폭으로 달리기를 잘하며, 6∼7개의 적목을 쌓고, 책장을 한 번에 한 장씩 넘기며, 수직이나 원 모양을 그리고, 문 손잡이나 병마개를 돌린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발달 단계에 따른 미세운동(motor)과 대근육운동(gross motor)의 획득 시기를 평가하는 문제입니다. 제시된 모든 행동은 24개월(만 2세) 아동의 전형적인 발달 도달점에 해당합니다.
정답 근거: 24개월 아동은 대근육 운동으로 두 발을 교대로 계단을 오르내릴 수 있고, 미세 운동으로는 5-6개의 적목을 쌓고, 책장을 한 장씩 넘기며, 원이나 수직선을 그릴 수 있습니다. 또한 손목과 손가락의 협응이 발달하여 문 손잡이를 돌리는 행동도 가능해집니다. 이는 Denver Developmental Screening Test II (DDST-II)나 일반적인 발달 이정표에서 확인되는 내용입니다.
오답 분석:
• 10개월: 앉은 자세에서 놀고, 기어 다니며, 손가락으로 집는 동작(pincer grasp)이 시작됩니다. 제시된 행동들은 불가능합니다.
• 15개월: 혼자 걷기 시작하고, 2-3개의 적목을 쌓을 수 있지만, 계단 오르내리기는 도움이 필요하며, 그림 그리기나 문 손잡이 돌리기는 미숙합니다.
• 18개월: 빠르게 걷고, 계단을 기어오르거나 한 발씩 내딛으며 오르지만, 두 발 교대는 어렵습니다. 3-4개의 적목을 쌓고, 낙서를 시작하지만 선을 의도적으로 그리기는 어렵습니다.
• 20개월: 18개월과 발달 수준이 유사하며, 두 발 교대로 계단 오르내리기와 원 그리기 등은 아직 완전히 습득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 혼동 주의! "두 발을 교대로"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은 24개월의 핵심 지표입니다. 18개월은 "한 발씩 내딛으며" 또는 "손을 잡고" 오르내리는 수준입니다.
• 미세 운동 발달 순서: 낙서(15-18개월) → 수직선(2세) → 원(2세) → 십자(3세) → 사각형(4세) → 삼각형(5세) 순으로 진행됩니다.
• 적목 쌓기: 15개월(2개), 18개월(3-4개), 2세(6-7개), 3세(9-10개)로 증가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보건소나 소아과에서 발달 선별 검사를 수행할 때, 부모가 "우리 아이가 20개월인데 계단을 잘 못 올라가요"라고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간호사는 먼저 구체적인 행동을 관찰하거나 부모에게 질문해야 합니다. "두 발을 번갈아 가며 올라가나요, 아니면 한 발씩 내딛고 다른 발을 모아서 올라가나요?"라고 묻는 것이 중요합니다. 후자의 경우 20개월에 적절할 수 있지만, 전자는 24개월에 기대되는 행동입니다. 발달 지연이 의심되면, 단순히 월령 비교보다는 DDST나 K-DST(한국형 영유아 발달선별검사)를 공식적으로 실시하여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아이 발달은 개인차가 커요. '책에 나온 대로'만 보지 말고, 아이의 전반적인 흐름과 즐거움을 봐주세요. 하지만 명확한 이정표에서 3-6개월 이상 지체된다면, 주저하지 말고 전문가 평가를 받도록 부모님께 조언해드리는 게 우리 역할이에요."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