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는 9개월경 거울 속 자신의 모습에 흥미를 보이며 손을 뻗거나 표정을 지어보는 등 능동적 탐색을 시작한다. 이는 “저게 나다”라는 개념적 자각이 아니라 감각운동적 우연성에 대한 탐색적 관심이다.
생후 초반에는 거울 속 상을 낯선 자극으로 여기고, 6~8개월에는 사회적 상호작용을 시도하지만 자기라는 인식은 없다. 9개월경부터 거울 속 자신에게 더 오래 주의를 기울이는 전환점이 나타난다.
거울 속 자신을 명확히 자기로 인식하는 단계는 18~24개월경 루즈 테스트 통과로 확인된다. 9개월의 거울 흥미는 그 이전 단계의 감각운동적 탐색으로 구분해야 한다.
국시 문항에서 거울에 흥미를 보이는 시기(9개월)와 거울 속 자신을 인식하는 시기(18~24개월)는 서로 다른 발달 시점으로 출제될 수 있으므로 혼동하지 않도록 구분하여 학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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