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는 신체 크기 대비 장관 길이가 성인보다 상대적으로 길어 영양소 흡수 면적을 최대화하는 해부학적 특징을 가진다. 이는 정상적인 적응 현상이나, 동시에 장중첩증이나 염전 같은 구조적 문제의 가능성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태변은 출생 후 24~48시간 안에 배출되어야 하며, 지연 시 장폐색이나 히르슈슈프룽병을 의심하여 즉시 평가가 필요하다. 첫 배뇨는 출생 후 12시간 이내에 이루어져야 한다.
신생아의 신장은 요농축능이 미성숙하여 소변을 충분히 농축하지 못한다. 이는 정상적인 생리적 미성숙이므로 병적 상태로 오인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수분 균형 평가 시 소변량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체중 변화, 피부 긴장도, 점막 상태, 천문 함몰 여부를 종합적으로 사정한다.
모유수유아의 변은 인공수유아보다 묽고 황색을 띠는 것이 정상이다. 묽은 변 자체는 수유 방법 변경의 적응증이 아니며, 탈수나 성장 부진을 동반한 심한 설사만 별도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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