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 아동의 어머니가 자신이 보이지 않으면 아이가 심하게 울고 보챈다며 걱정을 한다. 이때 간호사가 해줄… | 마이메르시 MyMerci
아동의 성장발달과 건강 유지·증진
문제

10개월 아동의 어머니가 자신이 보이지 않으면 아이가 심하게 울고 보챈다며 걱정을 한다. 이때 간호사가 해줄 말로 적절한 것은?

해설
분리불안은 영아기에 나타나는 정상적인 반응이고 부모와 애착이 잘 형성되어있을수록 잘 나타난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영아기 정서 발달의 대표적인 현상인 분리불안(Separation Anxiety)에 대한 이해를 묻고 있어요. 10개월 아동은 낯가림(Stranger Anxiety)과 함께 분리불안이 두드러지는 시기입니다. 이는 부모나 주 양육자와의 건강한 애착(Attachment)이 형성되었음을 나타내는 정상적인 발달 과정의 일부예요. 보챔과 울음은 아기가 사랑하는 대상이 사라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표현하는 방식이며, 이는 인지 발달이 진전되어 대상 영속성(Object Permanence) 개념이 생기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혼동 주의! 분리불안은 애착 형성의 결핍이 아니라, 건강한 애착 형성의 증거라는 점을 명확히 구분해야 해요. 따라서 "애착 형성이 잘 되어있지 않기 때문입니다"(4번)는 정반대의 오개념입니다. 또한, 이 시기의 발달적 특징을 '예민함'(2번)이나 '문제'(5번)로 오해하거나, 무리하게 혼자 두는 훈련(3번)을 권하는 것은 부적절한 중재에 해당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분리불안은 보통 6~8개월경 시작하여 18개월경에 정점을 이루고, 이후 점차 감소합니다. 간호사는 부모에게 이 현상이 정상이며 일시적임을 설명하고, 아기에게 "다시 돌아올 거야"라고 말하며 작별 인사를 하는 등 예측 가능한 방식을 통해 안정감을 주는 방법을 교육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실제 예방접종 클리닉이나 건강검진 시, 엄마가 진료실에 들어가려고 할 때 아기가 심하게 울며 매달리는 모습을 자주 봅니다. 이때 간호사로서의 우선순위 중재는 다음과 같아요.
1. 부모 교육: "OOO 엄마, 지금 아가가 엄마가 없어지는 게 무서워서 그러는 거예요. 이건 아가가 엄마랑 정말 친해졌고, 엄마를 특별한 사람으로 알아보기 시작했다는 증거랍니다."라고 설명하며 안심시킵니다.
2. 안정감 제공: 아기에게 친근한 미소로 다가가고, 엄마가 아기를 안은 채로 진료를 보는 등 분리 시간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협의합니다.
3. 발달 촉진 조언: 집에서 '까꿍놀이(Peek-a-boo)'를 통해 '사라져도 다시 나타난다'는 개념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권장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엄마들도 처음 경험하는 일이라 많이 당황해요. '우리 아이가 유독 심한가요?'라고 물을 때, '아니요, 정말 잘 자라고 있는 증거예요!'라고 확신을 주는 말 한마디가 큰 위안이 된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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