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원시반사는 뇌간(brainstem)이 매개하는 불수의적 운동 반응으로, 생존과 초기 발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1][2]. 각 반사는 자극 부위와 나타나는 운동 패턴이 정해져 있으므로, 자극을 주는 위치와 그에 따른 반응을 짝지어 구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보기별 반사 구분
| 보기 | 설명 | 반사 명칭 | 판정 |
|---|
| 1 | 손가락을 입에 대면 빠는 반응 | 빨기반사(sucking reflex) | 근원반사와 혼동됨 |
| 2 | 발을 바닥에 대면 걷는 듯한 반응 | 보행반사(stepping reflex) | 옳은 설명 |
| 3 | 발을 바닥에 대면 서려는 반응 | 지지반사(placing/supporting reflex)에 가까움 | 바뱅스키반사와 혼동됨 |
| 4 | 놀랐을 때 팔다리를 굴곡하는 반응 | 모로반사(Moro reflex) | 굴곡이 아니라 신전이 먼저임 |
| 5 | 뺨을 건드리면 입쪽으로 얼굴을 돌리는 반응 | 근원반사(rooting reflex) | 빨기반사와 혼동됨 |
근원반사와 빨기반사의 감별
근원반사는 입 주변부(뺨이나 입가)를 건드리거나 쓰다듬을 때, 아기가 자극 쪽으로 고개를 돌리면서 입을 벌리고 혀를 내미는 반응입니다. [1] 이 반사의 구심성 경로는 주로 삼차신경(trigeminal nerve)의 상악분지와 하악분지가 담당합니다
[1]. 반면 빨기반사는 입 안에 무언가 닿았을 때 리듬 있게 빠는 동작입니다.
혼동 주의! 근원반사는 ‘뺨을 건드려 얼굴을 돌리는 것’, 빨기반사는 ‘입에 닿으면 빠는 것’으로, 자극 부위가 다릅니다. 보기 1번과 5번은 두 반사를 서로 바꾸어 설명한 것입니다.
모로반사의 운동 패턴
모로반사는 큰 소리나 머리 위치의 급격한 변화 같은 자극에 대해 나타나는데,
먼저 팔을 벌리듯 신전(extension)하고 이어서 팔을 모으는 굴곡(flexion)이 나타납니다. 보기 4번은 ‘팔다리를 굴곡’한다고만 하여 신전 단계를 빠뜨렸으므로 부정확합니다. 원시반사는 대개 생후
4~6개월 사이에 대뇌피질이 성숙하면서 점차 억제되며, 이 시기가 지나도 반사가 남아 있거나 성인기에 다시 나타나면 신경학적 기능 이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2].
바뱅스키반사와 지지반사의 구분
바뱅스키반사는 발바닥 외측면을 긁었을 때 엄지발가락이 발등 쪽으로 젖혀지고 나머지 발가락이 부채처럼 벌어지는 반응입니다. 보기 3번처럼 ‘발을 바닥에 대면 서려는’ 반응은 바뱅스키반사가 아니라 지지반사에 해당하므로 틀린 설명입니다.
핵심! 바뱅스키반사는 발바닥을 ‘긁는’ 자극에 대한 발가락 반응이고, 보행반사는 발바닥을 바닥에 ‘대는’ 자극에 대한 다리 움직임이라는 점을 구분해야 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Rooting Reflex일반논문Chamarthi VS, Yoo H. (2026)
- [2]
Primitive Reflexes: Comprehensive Neurological Assessment Across the Lifespan일반논문Chamarthi VS, Gunasekaran V, Daley SF.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