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변흡인증후군(MAS)이 의심되는 신생아 사례입니다. 재태기간
41주의 과숙아이고, 양수가 초록색 변으로 가득 차 있으며, 아프가 점수가
1분 5점, 5분 4점으로 중간 점수에 해당합니다. 호흡 곤란과 약한 울음은 태변 흡인으로 인한 호흡기 증상이 이미 시작되었음을 시사합니다.
태변은 분만 전, 분만 중, 분만 후 어느 시점에든 흡인될 수 있으며, 태아가 저산소증 등으로 억제된 상태에서 깊은 흡기 운동을 하면서 기도로 들어옵니다
[2]. 흡인된 태변은 기도를 물리적으로 막고, 화학적 폐렴을 일으키며, 폐표면활성제를 비활성화시켜
저산소혈증과 심한 호흡 부전을 유발합니다[2]. 이 신생아는 아프가 점수가 중간 범위(3~6점)로 기능이 약간 떨어져 있어 즉각적인 소생술까지는 아니지만, 호흡 곤란이 뚜렷하므로 산소 공급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혼동 주의! 기관내관 삽입 후 흡인은 태변이 짙고 신생아가 활력이 없을 때 고려하는 중재입니다. 이 사례는 아프가 점수가 5점, 4점으로 중간 점수에 해당하므로 우선 산소 후드를 통한 산소 공급으로 호흡을 보조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태변흡인증후군은 태변 착색 양수를 통과해 분만된 신생아에서 다른 원인으로 설명되지 않는 호흡 곤란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1]. 초기에는 호흡 곤란, 폐 유순도 감소, 저산소혈증이 나타나고, 방사선 사진에서 과팽창과 반점형 혼탁이 관찰됩니다
[1]. 이 신생아의 호흡 곤란과 약한 울음은 이러한 초기 호흡기 증상에 해당합니다.
태변 착색 양수는 만삭이나 과숙 임신에서 흔히 발견되며, 태변 착색 양수를 통과해 분만된 신생아의 최소
5%에서 태변흡인증후군이 발생합니다
[4]. 태변 통과는 생리적 성숙 현상, 급성 저산소 사건에 대한 반응, 만성 자궁 내 저산소증에 대한 반응이라는 세 가지 기전으로 일어납니다
[3]. 과숙아인 이 신생아는 생리적 성숙에 의한 태변 배출 가능성이 높지만, 호흡 곤란이 동반되어 있으므로 흡인 여부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핵심! 태변흡인증후군의 예방은 분만 시 적절한 흡인으로 일부 가능하며
[2], 분만 직후 신생아 상태에 따라 즉각적인 기도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아프가 점수가 중간 범위이므로
산소 후드를 통한 산소 공급으로 저산소혈증을 교정하면서 호흡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는 것이 우선 중재입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Meconium aspiration syndrome.일반논문Wiedemann JR, Saugstad AM, Barnes-Powell L, Duran K (2008) · DOI: 10.1891/0730-0832.27.2.81
- [2]
[Meconium aspiration syndrome].일반논문Groneck P, Speer CP (1996)
- [3]
Meconium aspiration syndrome: pathophysiology and prevention.일반논문Klingner MC, Kruse J (1999) · DOI: 10.3122/jabfm.12.6.450
- [4]
Meconium aspiration syndrome: do we know?일반논문Yurdakök M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