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전기 아동의 치아관리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원칙은
정기적인 치과 검진입니다. 유치가 나기 시작한 후
6~12개월 이내에 첫 치과 방문을 하고, 이후에는
연 2회(6개월 간격) 검진을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미국 소아치과학회(AAPD)도 예방적 치과 방문 간격으로
6개월을 권고하고 있으며, 이는 전문가 의견에 기반한 권고 수준입니다
[4]. 다만 건강한 아동에서는
24개월 간격이 충치 발생률을 유의하게 높이지 않는다는 RCT 결과도 있으므로,
검진 주기는 아동 개인의 충치 위험도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는 점을 함께 이해해야 합니다.[4]
각 보기를 살펴보면, 손수건에 물을 묻혀 닦는 방법은 유치가 나기 전 잇몸 관리나 첫니가 난 직후의 방법으로, 학령전기처럼 유치가 여러 개 난 시기에는 칫솔을 이용한 기계적 세정이 필요합니다. 양치질은 일주일에
2~3회가 아니라
매 식사 후와 취침 전에 시행해야 하며, 특히 취침 전 양치질은 수면 중 타액 분비 감소로 인한 충치 위험을 낮추는 데 중요합니다. 유치 충치는 단순히 빠질 치아이므로 치료를 미뤄도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유치의 충치는 통증과 감염을 일으키고 영구치 배열 공간 유지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실 사용과 관련해서는
혼동 주의! 학령전기 아동의 소근육 운동 능력으로는 치실을 스스로 정확하게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치실은 칫솔질 후
매일 시행하되,
부모가 직접 해주는 것이 원칙입니다. 자폐스펙트럼장애(ASD)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이 시기 아동들은 칫솔질 시 부모의 도움이 더 자주 필요했으며, 양치 빈도와 치약 사용이 또래보다 낮게 나타났습니다
[2]. 이는 학령전기에는 연령과 발달 특성에 관계없이 구강위생 전반에서 보호자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수적임을 보여줍니다.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한 독일의 대규모 조사에서도 장애 아동·청소년은 비장애 집단보다 치통 경험이 많고, 하루 2회 양치 실천율과 예방적 치과 서비스 이용률이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3]. 이는 정기 검진과 보호자의 구강관리 지원이 충치 예방의 핵심이라는 점을 뒷받침합니다. 첫 치과 방문 시기와 사유를 분석한 연구에서도 학령전기 아동의 첫 방문이 예방 목적보다 문제 발생 후에 이루어지는 경향이 있으며, 가족 소득과 부모 교육 수준이 방문 양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 따라서 간호사는 아동의 구강 건강 사정 시
핵심! 첫 치과 방문 시기, 검진 주기 준수 여부, 보호자의 양치 지원 여부를 함께 확인하고, 예방적 방문의 중요성을 보호자에게 교육해야 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Zero to five years: First dental visit.일반논문Bulut G, Bulut H (2020) · DOI: 10.23804/ejpd.2020.21.04.13
- [2]
Oral Health Behaviours of Preschool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s and Their Barriers to Dental Care.일반논문Du RY, Yiu CKY, King NM (2019) · DOI: 10.1007/s10803-018-3708-5
- [3]
Toothache, tooth brushing frequency and dental check-ups in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and without disabilities.일반논문Krause L, Seeling S, Prütz F, Wager J (2022) · DOI: 10.25646/9565
- [4]
Clinical Inquiries: What is the optimal frequency for dental checkups for children and adults?일반논문Hahn TW, Kraus C, Hooper-Lane C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