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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기 여성
문제

조산 증세가 있는 산모에게서 태아의 폐성숙을 검사하기 위해 shake test를 실시했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해설
Shake test는 양수를 채취하여 알코올과 섞어 흔들었을 때 거품이 일면 L/S 비율이 2.0 이상으로 폐성숙이 되었음을 의미하여 36주 이상 시 나타난다. Shake test 결과 거품이 생겨야 폐가 성숙했다고 볼 수 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분만을 위해 내원한 산부에게 태아전자감시기를 적용하였더니 다음과 같은 자궁수축 심음 이상변화가 나타났다. 이 경우 필요한 간호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118,000원

심화 해설

조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태아의 폐성숙도를 평가하는 것은 출생 후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RDS)을 예측하고 대비하기 위한 핵심 절차입니다. Shake test(Clements 검사)는 양수(amniotic fluid)를 이용하는 간편한 선별검사로, 검체의 종류와 결과 해석 기준을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hake test의 원리와 검체

Shake test는 양수를 채취하여 시행합니다. 양수에 들어 있는 폐표면활성제(pulmonary surfactant)의 구성 성분인 인지질이 알코올과 반응하면 거품을 형성하는 성질을 이용합니다. 산모의 혈액이 아니라 양수를 검체로 사용하므로, 혈액 채취를 전제로 한 보기 4번은 옳지 않습니다.

검사 방법은 양수와 에탄올을 일정 비율로 섞어 흔든 뒤 거품 형성 여부를 관찰하는 것입니다. 거품이 생기면 폐표면활성제가 충분히 분비되어 폐성숙이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따라서 거품이 없어야 성숙이라고 한 보기 3번은 반대로 기술된 것입니다.

L/S 비율과 폐성숙 판정 기준

폐성숙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생화학적 지표는 레시틴/스핑고미엘린 비율(lecithin/sphingomyelin ratio, L/S ratio)입니다. 태아의 폐가 성숙함에 따라 폐포의 표면장력을 낮추는 레시틴(lecithin)의 분비가 증가하고, 상대적으로 스핑고미엘린(sphingomyelin)은 일정하게 유지되므로 L/S 비율이 상승합니다.

일반적으로 L/S 비율 2.0 이상을 폐성숙의 기준으로 봅니다. 1.5는 경계 범위이거나 미성숙을 시사하는 값이므로, 1.5에서 폐성숙으로 판정한다는 보기 1번은 옳지 않습니다. 폐성숙은 임신 36주 전후에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며, 20주는 폐포 형성이 진행 중인 시기로 완전한 성숙 시점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Shake test의 진단적 한계

Shake test는 빠르고 간편하지만 진단 정확도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근거 자료에 따르면 분만 24시간 이내에 시행한 검사에서 L/S 비율은 74%, shake test는 46%의 예측 정확도를 보였습니다 [1]. 또 다른 연구에서도 shake test의 양성예측도는 79%, 음성예측도는 31%로 보고되어 [4], 혼동 주의! shake test 단독 결과만으로 폐성숙을 확정하거나 배제하기보다는 L/S 비율, 포스파티딜글리세롤(phosphatidylglycerol, PG) 등 다른 검사와 함께 해석해야 합니다. 특히 음성예측도가 낮다는 것은 거품이 형성되지 않았더라도 실제로는 폐가 성숙한 경우가 적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폐성숙이 안 된 경우의 신생아 문제

폐성숙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출생하면 폐표면활성제 부족으로 폐포가 허탈(collapse)되고 가스교환이 원활하지 못해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RDS)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한 저산소증(hypoxia)은 단순히 호흡기 문제에 그치지 않고, 산소 요구량이 높은 뇌와 망막 등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미숙한 폐로 인한 저산소증은 뇌실주위 백질연화증이나 미숙아 망막병증과 같은 신경학적·시각적 합병증의 위험을 높입니다. 따라서 조산이 예상되는 산모에서는 폐성숙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 시 산전 스테로이드 투여 등의 중재를 계획하게 됩니다.

구분Shake testL/S 비율
검체양수양수
원리계면활성제와 알코올의 거품 형성인지질 성분의 크로마토그래피 분석
폐성숙 기준거품 형성2.0 이상
특징신속·간편하나 음성예측도 낮음정확도 높으나 검사 시간 소요


근거 자료에서도 폐성숙을 시사하는 검사 결과를 보인 신생아 중 호흡곤란 증후군이 발생한 사례는 없었다고 보고되어 [1], 핵심! 폐성숙 검사는 출생 전 신생아 호흡 예후를 예측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다만 shake test는 위음성 가능성이 있으므로 결과 해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Determination of fetal lung maturity using the Shake Test by Clements and the L/S ratio].일반논문Anderer M, Grabow HJ, Schindler AE (1981)
  • [4]
    The tap test--a rapid bedside indicator of fetal lung maturity.일반논문Guidozzi F, Gobetz L (1991) · DOI: 10.1111/j.1471-0528.1991.tb10344.x

임상 시나리오

Shake test 임상 적용 가이드조산 위험 산모의 태아 폐성숙 선별

검체는 양수를 채취하며, 에탄올과 혼합 후 흔들어 거품 형성 여부를 관찰한다. 거품이 생기면 폐표면활성제가 충분하여 폐성숙 가능성이 높다.

폐성숙 판정 기준은 L/S 비율 2.0 이상이며, 일반적으로 임신 36주 전후에 도달한다. 1.5는 미성숙 또는 경계 범위로 본다.

주의

Shake test 단독으로 폐성숙을 확정하거나 배제하지 말 것. 음성예측도가 낮아 거품이 없어도 성숙한 경우가 있으므로 L/S 비율, PG 등과 함께 해석해야 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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