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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기 여성
문제

다음 중 양막천자의 목적이 아닌 것은?

해설

양수천자(amniocentesis)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임신 전반기: 유전적 질환과 선천적 결함 여부 확인 

•임신 후반기: 태아의 성숙도, 양막염 진단을 위해 고위험인 경우에만 실시하며 성감별을 위해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분만을 위해 내원한 산부에게 태아전자감시기를 적용하였더니 다음과 같은 자궁수축 심음 이상변화가 나타났다. 이 경우 필요한 간호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118,000원

심화 해설

양수천자(amniocentesis)는 초음파 유도하에 가는 바늘을 복벽을 통해 양막강 안으로 삽입하여 양수를 채취하는 침습적 산전 진단 검사입니다. 채취한 양수 속에는 태아에게서 떨어져 나온 세포(양수 세포)와 다양한 대사산물이 포함되어 있어, 이를 분석하면 태아의 건강 상태와 발달 정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양수천자의 주요 적응증

양수천자는 크게 임신 전반기(임신 15~20주경)임신 후반기로 나누어 목적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시기별로 검사를 통해 얻고자 하는 정보가 다르며, 이는 태아의 발달 단계와 관련이 깊습니다.

시기주요 목적검사 내용의 예
임신 전반기유전적 질환, 선천적 결함 확인핵형 분석(염색체 수·구조 이상), 유전자 검사, 알파태아단백(AFP) 등
임신 후반기태아 성숙도 평가, 양막염 진단레시틴/스핑고미엘린(L/S) 비율, 인지질 분석, 양수 배양·염색 검사


임신 전반기에 시행하는 양수천자는 태아 세포의 핵형 분석을 통해 다운증후군(21번 삼염색체), 에드워드증후군(18번 삼염색체)과 같은 염색체 이상이나 신경관결손 같은 선천적 결함을 확인하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보기 1번(유전적 문제 의심), 2번(초음파 이상 소견), 3번(선천성 결함 확인)은 모두 이 범주에 해당합니다.

태아 성숙도 검사와 양수천자

보기 4번은 임신 후반기의 적응증에 해당합니다. 임신 후반기에 양수천자를 시행하는 경우는 태아의 폐 성숙도(pulmonary maturity)를 평가해야 하는 고위험 임신 상황이 대표적입니다. 예를 들어 조기 분만이 불가피한 임부에서 태아의 폐가 충분히 성숙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양수 내 레시틴(lecithin)과 스핑고미엘린(sphingomyelin)의 비율(L/S ratio)을 측정합니다. L/S 비가 2.0 이상이면 태아 폐 성숙이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합니다. 또한 양막염(chorioamnionitis)이 의심될 때 양수를 채취하여 세균 배양 검사와 백혈구 수치를 확인하는 데에도 사용됩니다.

성감별 목적의 양수천자는 적응증이 될 수 없는 이유

핵심! 양수천자는 침습적 검사로, 태아와 임부 모두에게 합병증 위험이 따릅니다. 근거 자료에서도 양수천자가 비교적 안전한 시술로 여겨지지만 태아와 모체 모두에게 잠재적 합병증이 있을 수 있으며, 시술의 위험을 상쇄할 만큼 적응증이 충분히 유의미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1][2]. 구체적으로는 양막 파열, 감염, 출혈, 태아 손상, 드물게 유산 등의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양수천자는 의학적으로 필요한 경우, 즉 태아의 건강이나 생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환의 진단이나 태아 성숙도 평가와 같은 목적에 한정하여 시행해야 합니다. 단순히 태아의 성별을 알고 싶다는 이유만으로는 침습적 시술의 위험을 감수할 의학적 정당성이 없으므로, 성감별만을 목적으로 한 양수천자는 적응증이 될 수 없습니다. 보기 5번이 정답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혼동 주의! 초음파 검사는 비침습적이므로 임신 주수에 따라 태아의 외부 생식기 구조를 관찰하여 성별을 확인하는 것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양수천자는 초음파와 달리 바늘을 삽입하는 침습적 검사이므로, 성감별만을 위한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초음파에서 성별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양수천자로 성별을 확인하는 것은 의학적으로 타당하지 않습니다.

양수천자 적응증의 실제 분포

대규모 후향적 연구에서도 양수천자를 시행한 임부들의 임상적 적응증은 고령 임신, 비정상적인 산전 선별검사 결과, 초음파상 이상 소견, 이전 임신에서의 염색체 이상 병력 등 의학적 사유에 집중되어 있습니다[4]. 정상 초음파 소견을 보인 임부들에서도 양수천자가 시행된 경우, 그 적응증은 주로 산전 선별검사에서의 고위험 결과나 모체의 연령 등이었습니다[3]. 이는 양수천자가 성감별과 같은 비의학적 목적보다는 태아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의학적 적응증에 의해 시행되는 검사임을 뒷받침합니다.

임신 전반기에는 유전적 질환과 선천적 결함 확인이, 임신 후반기에는 태아 성숙도 평가와 양막염 진단이 양수천자의 핵심 목적이며, 성감별만을 위한 시행은 침습적 검사의 위험성을 고려할 때 적응증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Amniocentesis.일반논문Schwarz RH (1975) · DOI: 10.1097/00003081-197506000-00001
  • [2]
    Amniocentesis: indications and complications.일반논문Vrettos AS, Koliopoulos C, Panayotou PP (1975)
  • [3]
    Evaluation of indications for amniocentesis in cases of normal fetal ultrasound results.일반논문Wojtowicz O, Dzidek S, Baran H, Wiacek J, Borowski D, Cymbaluk-Ploska A (2020) · DOI: 10.5603/GP.2020.0117
  • [4]
    A retrospective analysis of 6942 amniocentesis cases.일반논문An Q, Huang Y, Yu F, Tao Y, Li J, Li X (2025) · DOI: 10.1186/s12884-025-07992-4

임상 시나리오

양수천자 적응증침습적 산전 진단 검사의 정당한 목적

임신 전반기에는 유전적 질환선천적 결함 확인이 주목적이다. 임신 15~20주경 시행하며, 핵형 분석으로 다운증후군 등 염색체 이상을 진단한다.

임신 후반기에는 태아 성숙도 평가양막염 진단을 위해 고위험 임신에서만 시행한다. L/S 비율2.0 이상이면 폐 성숙으로 판정한다.

주의

성감별만을 목적으로 한 양수천자는 적응증이 될 수 없다. 양막 파열, 감염, 출혈, 유산 등 침습적 합병증 위험을 감수할 의학적 정당성이 없기 때문이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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