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은 이해관계가 서로 다르면서도 상대 없이는 목표를 이룰 수 없는 당사자가 의사소통으로 이해관계를 조정해 합의에 이르는 과정이다. 공용 인력을 두고 두 병동의 요구가 엇갈리는 일이 이에 맞는다. 법정 기준, 단독 결정, 이미 합의된 안건, 응급 지시는 조정할 이해관계가 없다.
핵심 정리 협상은 이해관계가 다르면서 서로의 동의 없이는 목표를 이룰 수 없는 당사자 사이에서 성립한다. 공용 인력 배치를 두고 두 병동의 요구가 엇갈리는 일이 협상으로 풀 상황이다. 정답은 ①번이다.
1. 협상이 성립하는 조건 협상(negotiation)은 이해관계가 다른 둘 이상의 당사자가 의사소통을 통해 요구를 조정하며 합의에 이르는 과정이다. 성립하려면 당사자 사이에 원하는 것이 다르다는 이해관계의 차이와, 상대의 동의 없이는 자기 목표를 이룰 수 없다는 상호의존성이 필요하다. 협상의 특성으로 상호 이해관계의 조정, 의사소통을 통한 상호작용, 상호 양보와 상호 이익의 추구,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진행을 꼽는다. 모두 이해관계가 다른 상대가 있고 그 상대와 함께 결론을 내야 한다는 전제에서 나온다.
2. 정답 ① 공용 인력 배치를 두고 두 병동의 요구가 서로 다른 일 두 병동은 함께 쓰는 지원 인력을 각자 더 많이 원하지만, 어느 한쪽이 마음대로 정할 수 없다. 이해관계의 차이와 상호의존성이 모두 있으므로 합의가 필요하다.
3. 선지별 분석 ② 법으로 정한 마약류 보관 기준을 병동에 적용하는 일: 지켜야 할 의무여서 당사자끼리 바꿀 수 없다. 기준 자체는 협상 대상이 아니다. ③ 관리자 혼자 정할 수 있는 물품 정리 순서를 바꾸는 일: 이해관계가 다른 상대가 없다. ④ 모든 부서가 이미 같은 결론에 동의한 안건을 처리하는 일: 조정할 차이가 남아 있지 않다. ⑤ 응급 상황에서 즉시 따라야 할 심폐소생술 지시를 내리는 일: 즉시 따라야 하는 지시여서 합의를 찾는 과정이 들어갈 여지가 없다.
4. 기억 포인트 이해관계의 차이와 상호의존성이 함께 있어야 협상이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간호관리자는 인력, 예산, 장비, 일정처럼 여러 부서가 함께 쓰는 자원을 두고 자주 협상한다. • 협상할 수 있는 문제와 없는 문제를 먼저 구분한다. 환자 안전 규정이나 법정 기준은 협상으로 낮출 수 없고, 그 기준을 지키는 방법이나 일정을 조정하는 것이 협상의 영역이다. • 국시에서는 법적 의무, 단독 결정, 이미 합의된 안건, 긴급 지시를 협상 상황이 아닌 오답으로 제시한다.
상황공용 지원 인력을 둘러싼 두 병동
상황 내과 병동과 외과 병동이 함께 쓰는 지원 인력을 각자 더 많이 배치해 달라고 요구한다. 어느 한쪽이 마음대로 정할 수 없어 간호관리자가 조정에 나선다.
판단이해관계의 차이가 있고 서로의 동의가 필요한 상호의존성이 있으므로 협상으로 풀 상황이다. 반면 법정 기준을 적용하는 일이나 즉시 따라야 하는 응급 지시는 협상 대상이 아니다.
간호 순서• 사정: 두 병동이 원하는 것과 그 이유, 서로의 동의가 필요한지 확인한다.• 수행: 두 병동이 의사소통으로 요구를 조정하고 합의안을 만들도록 이끈다.• 평가: 합의안이 양측에 받아들여지고 이행되는지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이해관계의 차이와 상호의존성이 있을 때 협상이 필요하다.
협상 (Negotiation) — 이해관계가 다른 당사자가 의사소통으로 요구를 조정해 합의에 이르는 과정이다.
이해관계 (Interest) — 당사자가 각자 얻고자 하는 이익이나 필요이다.
상호의존성 (Interdependence) — 상대의 동의나 협조 없이는 자기 목표를 이룰 수 없는 관계이다.
분배적 협상 (Distributive negotiation) — 한정된 자원을 나누는 방식의 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