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위기 개입은 급성 위기를 단기간에 안정시키는 것이 목표이므로 위기가 지나가면 마무리된다. 그러나 주거·복약·일자리처럼 여러 요구가 남은 만성 조현병 대상자는 사례관리 대상으로 연계해 요구를 사정하고 서비스 계획을 세우는 것(정답 ②)이 다음 단계다. 위기 뒤의 공백을 메우지 않으면 같은 문제로 다시 위기에 빠지기 쉽다.
1. 위기 개입의 한계와 사례관리의 필요 위기 개입은 지금 여기의 문제에 초점을 두고 안전을 확보해 위기 이전의 기능 수준으로 되돌리는 짧은 개입이다. 위기가 안정되면 위기 개입 자체는 끝난다. 그러나 만성 조현병 대상자의 위기 바탕에는 주거 불안, 불규칙한 복약, 일자리 부재 같은 장기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 이 문제를 그대로 두고 지원을 멈추면 재발과 재입원이 반복된다. 이때 필요한 것이 사례관리다.
2. 정답 ② 사례관리 대상으로 연계해 요구를 사정하고 서비스 계획을 세운다 사례관리는 증상, 생활, 가족, 경제, 직업 같은 여러 영역의 요구를 포괄적으로 사정하고, 대상자와 함께 개별 서비스 계획을 세워 필요한 기관과 서비스를 연계하고 조정하며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대상자는 계획을 함께 세우는 주체로 참여한다. 주거, 복약, 일자리처럼 서로 얽힌 문제를 한꺼번에 다룰 수 있는 방법이 이것이다.
3. 오답 분석 ① 주거 문제가 가장 크다며 주거시설 입소만 신청해 주는 것은 한 가지 문제만 다루는 방식이다. 주거는 중요한 요구지만 복약과 일자리가 남아 있어 포괄적 지원이 되지 못한다.
③ 위기가 끝났으니 서비스를 종결하고 필요할 때 다시 오게 하는 것은 남은 요구를 방치하는 것이다. 만성 질환의 재발 위험을 고려하면 지속 관리가 끊기면 안 된다.
④ 위기 개입을 몇 달 더 이어 가며 매일 응급 상담을 제공하는 것은 단기 개입이라는 위기 개입의 성격에 맞지 않고, 대상자의 의존을 키울 수 있다.
⑤ 가족에게 관리를 맡기고 연락을 가족을 통해서만 하는 것은 대상자 본인의 참여와 자기결정을 빼 버린다. 가족은 중요한 자원이지만 대상자를 건너뛰는 방식은 맞지 않다.
4. 기억 포인트 위기 개입 = 단기·즉각·안전 확보 → 위기 후 남은 복합 요구 = 사례관리(사정 → 계획 → 연계 → 점검).
5. 실무·국시 포인트 • 위기 개입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남은 요구를 대상자와 함께 정리하고, 사례관리 담당자에게 위기의 경과와 원인을 인계해 계획에 반영한다. • 다시 위기 신호가 보일 때 연락할 곳과 방법을 미리 알려 두면 지속 관리와 위기 대응이 끊김 없이 이어진다. • 위기 개입과 사례관리의 기간, 목표, 초점을 비교하는 문제가 반복 출제되므로 두 활동의 연결 순서를 기억한다.
환자급성 위기를 넘긴 만성 조현병 대상자
상황 대상자는 위기 개입으로 급성 증상이 안정되었다. 그러나 주거 문제가 남아 있고, 복약이 불규칙하며, 일자리도 없다. 위기의 바탕에 장기적인 생활 요구가 남아 있다.
판단 위기 개입은 마무리하되 지원을 끊지 않고 사례관리로 이어야 한다.
간호 순서• 사정: 주거, 복약, 일자리, 가족 지원 등 남은 요구를 포괄적으로 확인한다.• 수행: 사례관리 담당으로 연계하고, 대상자와 함께 개별 서비스 계획을 세워 관련 기관을 연결한다. 다시 위기 신호가 보일 때 연락할 곳도 알려 둔다.• 평가: 서비스 계획이 실제로 이행되는지, 복약과 주거가 유지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핵심 포인트: 위기가 끝나도 복합적인 요구가 남아 있으면 사례관리로 이어 간다.
위기 개입 (Crisis intervention) — 급성 위기에서 안전을 확보하고 위기 이전의 기능 수준으로 되돌리는 단기 개입
사례관리 (Case management) — 여러 요구를 가진 대상자를 포괄적으로 사정해 서비스를 연계·조정하고 지속 점검하는 활동
서비스 계획 (Service plan) — 사정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와 함께 목표와 필요한 서비스를 정리한 개별 지원 계획
지속 관리 (Continuity of care) — 위기 이후에도 지원이 끊기지 않고 이어지도록 서비스를 연결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