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상태에서는 평소의 방어와 대처가 흔들리면서 불안이 커지고, 그만큼 외부의 도움을 받아들이려는 마음이 평소보다 커진다. 그래서 위기 시기에 개입하면 적은 노력으로도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 위기는 불안이 높아 문제를 차분히 분석하기 어렵고, 수 주 안에 지나가는 일시적 상태이며, 현실 검증을 잃는 정신병적 상태와는 다르다.
핵심 정리 위기 상태에 있는 사람의 특징 가운데 위기 중재의 효과를 높이는 것을 묻는다. 위기 때는 평소보다 도움을 받아들이려는 마음이 커지므로 평소보다 도움을 받아들이려는 마음이 커진다는 ①이 정답이다.
1. 위기 상태의 특성 캐플란은 위기를 평소의 문제 해결 방법으로 감당할 수 없는 사건을 만나 심리적 평형이 깨진 일시적 상태로 설명했다. 이때 불안과 긴장이 높아지고 늘 쓰던 방어기제와 대처기전이 잘 작동하지 않아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혼란을 겪는다. 평소 자신의 방식으로 문제를 처리하던 사람도 스스로 해결할 수 없다고 느끼므로 다른 사람의 조언과 도움을 받아들이려는 마음이 커진다. 방어가 느슨해진 만큼 새로운 생각과 행동을 시도할 여지도 넓어진다.
2. 중재 효과와의 연결 이 특성 때문에 위기 시기는 개입의 좋은 기회가 된다. 적절한 시기에 짧고 집중적인 도움을 주면 적은 노력으로도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 위기 중재를 위기 직후 신속하게, 현재 문제에 초점을 두고, 짧은 기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유다. 이 시기를 놓치면 부적응적인 방법이 굳어진 채 위기가 끝날 수 있다.
3. 정답 ① 도움 수용 증가 위기에서는 방어가 흔들려 도움을 받아들이려는 마음이 평소보다 커지는 것이 중재의 효과를 높인다.
4. 선지별 분석 ② 위기에서는 불안이 높아 주의가 좁아지고 문제 해결 능력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므로 차분히 분석하기 어렵다. 그래서 간호사가 문제를 하나씩 구체적으로 정리해 준다. ③ 위기는 대개 수 주 안에 어떤 방향으로든 해소되는 일시적 상태이며 몇 년에 걸쳐 굳어진 만성 상태가 아니다. ④ 위기는 정신질환이 아니어서 현실 검증을 잃는 정신병적 상태와 구별된다. ⑤ 방어가 단단해져 도움을 거절한다는 것은 위기 상태의 특성과 반대다.
5. 기억 포인트 위기 = 불안은 높고 방어는 느슨, 그래서 도움을 받아들이기 쉬운 시기로 기억한다.
6. 실무·국시 포인트 • 첫 만남에서 신뢰를 형성하고 당장 할 수 있는 구체적 도움과 지지 자원을 적극 연결한다. • 도움에 기대는 마음이 큰 만큼 간호사가 모든 결정을 대신하지 않도록 하고 대상자가 스스로 선택하고 해결하는 경험을 하게 돕는다.
환자37세 남성, 사건 직후 상담 요청
상황 큰 사건 후 평소 방법이 통하지 않아 불안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스스로 상담을 요청했고, 조언을 적극적으로 구하는 모습을 보인다.
판단 불안이 높고 도움을 받아들이려는 마음이 큰 시기로 위기 중재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간호 순서• 사정: 불안 정도와 사건에 대한 지각, 이용 가능한 지지 자원을 확인한다.• 수행: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현재 문제를 하나씩 구체적으로 정리하며 당장 쓸 수 있는 지지 자원을 연결한다.• 평가: 대상자가 스스로 선택하고 실천하는지, 불안이 줄었는지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위기 때는 도움을 받아들이려는 마음이 커서 적극적 중재가 효과적이다.
위기 중재 (Crisis intervention) — 위기 직후 현재 문제에 초점을 두고 짧게 개입해 평형 회복을 돕는 것
방어기제 (Defense mechanism) — 불안을 줄이려 무의식적으로 쓰는 심리적 방어 방법
심리적 평형 (Equilibrium) — 정서와 기능이 안정되게 유지되는 상태
현실 검증 능력 (Reality testing) — 자신의 생각과 지각이 현실과 맞는지 구별하는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