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쓰던 대처 방법이 이번에는 통하지 않는다며 밤마다 혼자 술을 마시는 위기 대상자에게 할 간호는?
1지금 쓸 수 있는 새 대처 방법을 함께 찾아 작게 실천하게 한다✓ 정답
2예전 방법이 안 통하니 당분간 대처를 시도하지 말고 쉬게 한다
3술이 잠시 위안이 되므로 마시는 양만 스스로 조절하게 한다
4지금 문제의 뿌리가 된 어린 시절 경험을 깊이 탐색해 본다
5부담을 덜어 주려고 앞으로의 결정을 간호사가 대신 내린다
해설
평소 쓰던 대처기전이 통하지 않는 것은 위기를 만드는 균형 요인의 결핍이며, 술처럼 부적응적인 방법은 문제를 키운다. 그래서 지금 상황에서 실제로 쓸 수 있는 새 대처 방법을 대상자와 함께 찾고 작은 단계로 실천하게 해 대처기전을 보강한다. 위기 중재는 현재 문제에 초점을 두고, 결정은 대상자가 스스로 내리도록 돕는다.
핵심 정리 평소 쓰던 대처 방법이 통하지 않아 밤마다 혼자 술을 마시는 위기 대상자에게 할 간호를 묻는다. 대처기전이 부족한 상태이므로 지금 쓸 수 있는 새 대처 방법을 함께 찾아 작게 실천하게 한다는 ①이 정답이다.
1. 대처기전이 막힌 위기 사람은 스트레스를 겪을 때 일에 몰두하거나 친구와 이야기하거나 운동하는 등 익숙한 방법으로 긴장을 줄인다. 그런데 위기 상황에서는 이 방법이 통하지 않거나 쓸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많다. 대처기전이 사라진 채 불안이 커지면 술처럼 잠시 긴장을 덜어 주지만 문제 해결을 막고 수면과 판단을 해치며 의존으로 이어질 수 있는 부적응적 대처에 기대기 쉽다.
2. 새 대처 방법을 갖추도록 돕는 과정 먼저 과거에 어떤 방법으로 어려움을 넘겼는지 함께 정리하고 그중 지금도 형태를 바꾸어 쓸 수 있는 것을 찾는다.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라면 서류를 하나씩 정리하는 일, 짧은 산책, 믿을 만한 사람과 하루 한 번 통화하기 같은 방법을 고를 수 있다. 이를 오늘 할 수 있는 작은 단계로 나누어 실천하게 하고 실천 뒤의 느낌을 함께 평가한다. 작은 성공 경험은 통제감을 되살리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힘이 된다.
3. 정답 ① 새 대처 방법 탐색과 실천 위기 중재는 현재 문제에 초점을 두고 짧은 기간에 개입한다. 지금 실제로 쓸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 작게 실천하게 하는 것이 부족한 대처기전을 보강하는 방법이다.
4. 선지별 분석 ② 아무것도 하지 말고 쉬게 하면 불균형이 길어지고 부적응적 대처가 굳어질 수 있다. ③ 술의 양만 조절하게 하면 부적응적 대처를 그대로 두는 것이 되어 문제 해결로 이어지지 않는다. ④ 어린 시절 경험을 깊이 탐색하는 것은 장기 정신치료의 방법으로, 현재 문제에 초점을 두는 위기 중재와 맞지 않는다. ⑤ 간호사가 결정을 대신 내리면 당장은 부담이 줄어 보여도 대상자의 문제 해결 능력과 통제감이 회복되지 않는다.
5. 기억 포인트 대처기전 부족 = 새 방법을 함께 찾고 작게 실천한다.
6. 실무·국시 포인트 • 위기 대상자가 술이나 수면제에 의지하기 시작했는지 확인하고 그 위험을 비난 없이 설명한다. • 새 대처 방법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지지체계를 함께 연결하면 대처기전과 상황적 지지가 서로를 보완해 회복이 빨라진다.
환자41세 남성, 화재 후 불안 호소
상황 2주 전 화재로 집이 타 가족과 임시 거처에 머물고 있다. 평소에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에 몰두했지만 작업장도 함께 타서 할 일이 없고, 밤마다 혼자 술을 마시는데도 잠이 오지 않는다고 말한다.
판단 익숙한 대처 방법이 막혀 불안이 커지고 술에 의지하는 부적응적 대처가 나타난 상태다.
간호 순서• 사정: 음주량과 수면 상태, 과거에 효과가 있던 대처 방법, 쓸 수 있는 지지 자원을 확인한다.• 수행: 술의 위험을 비난 없이 설명하고, 일에 몰두하던 방식을 서류 정리나 산책, 믿을 만한 사람과의 통화 같은 작은 행동으로 바꾸어 오늘부터 실천하게 한다.• 평가: 실천 여부와 그 뒤의 느낌, 음주와 수면의 변화를 함께 평가한다.
핵심 포인트: 대처기전이 막히면 새 방법을 함께 찾아 작은 단계로 실천하게 한다.
대처기전 (Coping mechanism) —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이고 문제를 다루기 위해 쓰는 방법
부적응적 대처 (Maladaptive coping) — 당장은 긴장을 덜지만 문제 해결을 막고 건강을 해치는 대처
위기 중재 (Crisis intervention) — 현재 문제에 초점을 두고 짧게 개입해 이전 기능을 되찾도록 돕는 것
균형 요인 (Balancing factors) — 평형 회복을 돕는 사건 지각·상황적 지지·대처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