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과 양쪽 난소를 제거하는 근치 수술은 에스트로겐 공급원을 없애 재발을 크게 줄이지만 임신이 불가능해지고 외과적 폐경이 온다. 그래서 출산을 마쳤고 약물치료와 보존적 수술에도 증상이 심한 여성에게 고려한다. 임신 계획이 있거나 증상이 조절되는 여성, 약물 부작용만 있는 여성은 대상이 아니라는 점이 함정이다.
핵심 정리 자궁내막증에서 자궁과 양쪽 난소를 제거하는 근치 수술을 고려할 대상자를 고르는 문제이다. 정답은 ⑤로, 출산을 마쳤고 약물과 보존 수술에도 통증이 심한 45세이다.
1. 근치 수술이 의미하는 것 자궁내막증은 에스트로겐에 의존하는 질환이다. 그래서 치료도 에스트로겐의 작용을 줄이거나 병소를 직접 제거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진다. 약물치료에는 복합 경구피임제, 프로게스틴, GnRH 작용제 등이 쓰이고, 수술은 보존적 수술과 근치 수술로 나뉜다.
근치 수술은 자궁을 절제하고 양쪽 난소와 난관을 함께 제거하며 보이는 병소도 없애는 방법이다. 난소가 없어지면 에스트로겐의 주된 공급원이 사라져 재발이 크게 줄지만, 임신이 영구히 불가능해지고 안면홍조, 질 건조, 골소실 같은 외과적 폐경 증상이 나타난다. 그래서 출산을 마쳤고 약물치료와 보존적 수술로도 통증이 조절되지 않아 생활에 큰 지장이 있는 여성에게 고려한다.
2. 정답 ⑤ 출산을 마쳤고 약물과 보존 수술에도 통증이 심한 45세 임신 계획이 없고 이전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다는 두 조건을 모두 갖추어 수술의 결과를 감수할 이유가 분명한 대상자이다.
3. 선지별 분석 ① 임신을 계획 중이고 경구피임제로 통증이 줄어든 28세는 약물로 증상이 조절되고 있으며 생식 기능을 지켜야 하므로 근치 수술 대상이 아니다.
② 증상이 없고 초음파에서 작은 병소만 보인 33세는 경과를 관찰하거나 약물로 관리할 수 있다. 큰 결과를 동반하는 수술을 할 이유가 없다.
③ 난임 검사 중 처음 진단되어 체외수정을 앞둔 35세는 임신을 이루는 것이 목표이므로 생식 기능을 지키는 치료를 선택해야 한다.
④ GnRH 작용제를 투여한 뒤 안면홍조가 생긴 30세의 증상은 약물이 난소의 에스트로겐 분비를 억제해 나타나는 예상된 부작용이다. 약물 조정이나 보완요법을 고려할 문제이지 근치 수술의 근거가 되지 않는다.
4. 기억 포인트 근치 수술 = 임신 불가 + 외과적 폐경, 출산 완료 + 약물·보존 수술 실패일 때만.
5. 실무·국시 포인트 • 수술을 앞둔 대상자에게 수술 뒤 폐경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과 증상 관리·골 건강을 위해 의료진과 호르몬 요법 여부를 상의해야 한다는 점을 미리 알려 준다. • 자궁과 난소를 잃는 것에 대한 상실감과 성 정체감에 대한 걱정도 함께 다룬다. • 나이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출산 계획, 이전 치료에 대한 반응, 증상이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확인한다.
환자45세 여성, 자궁내막증, 출산을 마침
상황 약물치료와 보존적 수술을 받았지만 통증이 심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있다.
판단• 출산을 마쳐 임신 계획이 없다.• 약물과 보존적 수술에도 통증이 조절되지 않는다.• 자궁과 양쪽 난소를 제거하는 근치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간호 순서• 사정: 출산 계획, 이전 치료에 대한 반응, 통증이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다.• 수행: 수술 뒤 임신 불가와 외과적 폐경 증상을 설명하고 감정적 지지를 제공한다.• 평가: 대상자가 수술의 결과를 이해하고 스스로 결정했는지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근치 수술은 출산을 마쳤고 약물과 보존 수술에도 증상이 심한 여성에게 고려한다.
근치 수술 (definitive surgery) — 자궁과 양쪽 난소·난관을 제거해 에스트로겐 공급원을 없애는 수술이다.
외과적 폐경 (surgical menopause) — 양쪽 난소 제거로 에스트로겐이 갑자기 끊겨 폐경 증상이 나타나는 상태이다.
GnRH 작용제 (GnRH agonist) — 난소의 에스트로겐 분비를 억제해 병소를 줄이는 약물로 안면홍조가 흔한 부작용이다.
보존적 수술 (conservative surgery) — 병소와 유착을 없애되 자궁과 난소를 남겨 생식 기능을 지키는 수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