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이 문제는 자궁내막증식증의 주요 병인을 묻는다. 정답 ④ 에스트로겐의 지속적 자극이다. 프로게스테론의 길항을 받지 못한 에스트로겐이 내막을 계속 자극해 증식이 일어난다.
1. 원리와 배경 정상 월경 주기에서는 배란 후 프로게스테론이 내막의 증식을 억제하고 분비기로 바꾼 뒤 월경으로 내막이 탈락한다. 배란이 없으면 프로게스테론이 만들어지지 않아 에스트로겐만 작용하게 되고 내막이 계속 자란다. 비만에서는 지방조직이 에스트로겐 생성에 관여하고, 에스트로겐만 단독으로 투여하는 호르몬 요법에서도 같은 상황이 생긴다.
2. 정답 ④ 에스트로겐의 지속적 자극 정답 ④ 프로게스테론의 길항 없는 에스트로겐 자극이 증식증의 가장 직접적인 병인이다. 위험 요인인 무배란, 비만, 다낭성 난소 증후군, 에스트로겐 단독 요법은 모두 이 기전으로 설명된다.
3. 선지별 분석 ① 고안드로겐 상태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에서 보이며 무배란을 거쳐 위험을 높일 수 있으나 증식을 일으키는 가장 직접적인 병인은 아니다. ② 만성 염증은 증식증의 주된 병인이 아니다. ③ 프로게스테론은 내막 증식을 억제하는 쪽으로 작용하므로 과다 분비가 병인이 아니라 부족이 문제다. ⑤ 자궁 내 감염은 자궁내막염 같은 별개의 문제로 증식증의 기전과 다르다.
4. 심화 이해 현대 생활에서 비만은 가장 흔한 위험 요인이다. 지방조직의 효소가 안드로겐을 에스트로겐으로 바꾸어 혈중 에스트로겐이 높아지고, 이것이 배란장애와 겹치면 프로게스테론의 보호 없이 내막이 자란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에서는 안드로겐이 높고 배란이 드물어 같은 기전이 작동한다. 에스트로겐만 투여하는 호르몬 요법은 자궁이 있는 여성에서 프로게스테론을 함께 쓰는 이유가 바로 이 위험 때문이다.
병인을 묻는 문제에서는 선지가 위험 인자인지 직접 기전인지를 구분해야 한다. 고안드로겐 상태나 비만은 위험 요인이고, 직접 기전은 비대항 에스트로겐 자극이다. 질문이 가장 관련이 깊은 병인을 묻고 있으므로 직접 기전인 ④를 고른다.
5. 기억 포인트 증식증 = 에스트로겐만 있고 프로게스테론이 없는 상태.
6. 실무·국시 포인트 • 월경이 몇 달 없다가 갑자기 많이 나오는 양상은 무배란 출혈을 시사한다. • 위험 요인이 많을수록 내막 평가를 더 일찍 고려한다. • 무배란 주기, 비만, 다낭성 난소 증후군, 에스트로겐 단독 요법을 위험 요인으로 묶어 기억한다. • 위험 요인이 있는 여성에게 비정상 출혈이 있으면 내막 평가를 받도록 교육한다.
상황월경이 불규칙한 비만 여성 몇 달째 월경이 없다가 갑자기 많은 출혈이 있어 외래에 왔다. 의사는 자궁내막증식증 가능성을 설명한다.
병태 이해• 배란이 없으면 프로게스테론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에스트로겐 자극이 계속되어 내막이 두꺼워진다.• 두꺼워진 내막이 한꺼번에 탈락하며 출혈이 생긴다.
간호 순서• 월경력과 체중 변화, 호르몬제 사용 여부를 사정한다.• 증식증이 에스트로겐 균형과 관련 있음을 설명한다.• 추적 검사와 생활습관 관리의 필요성을 안내한다.
판단 이 장면의 핵심은 증상과 위험 요인을 근거로 필요한 평가와 교육을 우선순위에 맞게 제공하는 것이다. 간호사는 환자의 질문에 쉬운 말로 답하고 이해했는지 되묻는다. 환자가 불안을 표현하면 경청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지켜야 할 사항과 즉시 알려야 할 증상을 정리해서 알려 준다.
핵심 포인트: 프로게스테론 없이 에스트로겐만 작용하는 상태가 병인이다.
비대항 에스트로겐 (Unopposed estrogen) — 프로게스테론의 균형 없이 에스트로겐만 작용하는 상태로 내막 증식의 원인이다.
무배란 (Anovulation) — 배란이 일어나지 않아 프로게스테론이 만들어지지 않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