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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자료 둘러보기 →37세 남성 조현병 환자의 입원 3주째 면담 기록이다. 환자는 이웃이 전파로 자기 생각을 읽고 있다고 믿어 병실 벽에 알루미늄 호일을 붙였고, 자신이 곧 국가 비밀 임무를 맡을 특별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텔레비전 뉴스 앵커의 손짓이 자신에게만 보내는 암호라고 확신했으며, 몸속 장기가 이미 썩어 없어졌다는 말을 되풀이했다. 이런 내용은 간호사가 근거를 설명해도 바뀌지 않았다.
면담 중 환자는 대답을 멈추고 고개를 기울여 귀를 기울이다가 “낮은 목소리가 저를 비난해요.”라고 속삭였다. 문장은 문법에 맞게 이어졌고 질문에 맞게 답했으며 혈압은 124/78mmHg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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