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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자료 둘러보기 →52세 정 씨는 당뇨병과 고혈압으로 약을 먹고 있으며 6개월 전부터 발기가 잘 되지 않아 걱정이라며 상담실을 찾았다. 접수대에서 이름을 말할 때도 목소리가 작았고, 면담실에 들어와서는 눈을 마주치지 못한 채 얼굴을 붉혔다.
정 씨는 “그냥 나이 탓이겠죠. 별일 아닙니다.”라고 말하며 서둘러 자리에서 일어나려 했다. 간호사는 문이 닫힌 조용한 면담실에서 면담 내용이 비밀로 보호된다는 점을 설명하고 대화를 이어 가려고 한다. 정 씨는 아직 문제를 가족에게 알리지 않았고 병원에 오는 것도 처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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