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세 남성이 길거리에서 옷을 벗어던지며 극도로 흥분해 소리를 지르고 주변 물건을 부수고 있다고 신고되었다. 현장에 도착했을 때 체온은 40도 넘게 측정되었고 피부는 땀으로 흠뻑 젖어 있었으며 여러 명이 그를 바닥에 엎드려 눕혀 팔다리를 강하게 붙잡고 있었다. 이 환자에 대한 현장 처치 원칙으로 옳지 않은 것은?
1극심한 신체적 흥분과 고체온이 함께 동반된 상태에서 심정지 등 급성 심장문제로 갑자기 이어질 위험이 매우 높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평가한다
2엎드린 자세로 장시간에 걸쳐 강하게 제압하면 호흡이 눌려 질식 위험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자세와 억제 방법을 함께 조정한다
3가능한 한 빠르게 체온을 낮추는 조치를 취하고 의료지도에 따른 진정 조치가 필요한지 함께 판단하며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한다
4활력징후와 의식 수준을 처치 내내 지속적으로 재평가하며 심정지로 이어지는 징후가 나타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한다
5흥분이 가라앉을 때까지 엎드린 자세로 팔다리를 최대한 오래 강하게 붙잡아 눌러 움직임을 완전히 봉쇄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 정답
해설
흥분성 섬망은 극도의 흥분, 고체온, 통증에 대한 둔감, 초인적인 힘 등을 보이며 급성 심장사 위험이 높은 상태로, 엎드린 자세에서 팔다리를 장시간 강하게 억제하면 체위성 질식과 심정지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억제보다 체온 조절과 신속한 의료적 진정, 지속적 생체징후 관찰이 우선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