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세 남성이 평소 뇌전증 약을 불규칙하게 복용해왔는데 전신 경련이 시작된 뒤 5분이 지나도 멈추지 않고 경련과 경련 사이에도 의식이 전혀 돌아오지 않는 상태로 발견되었다. 이 환자에서 진행 중인 뇌전증지속상태의 병태생리로 가장 옳은 것은?
1급격한 체온 상승에 미숙한 뇌가 민감하게 반응하여 신경세포가 일시적으로 과흥분하면서 짧은 경련이 한 번만 나타난다
2중간뇌 흑색질의 도파민 신경세포가 점차 소실되면서 떨림과 경직이 수개월에 걸쳐서 서서히 심해지는 상태가 지속된다
3대뇌의 억제성 신경전달 기전이 지속되는 발작을 스스로 멈추지 못해 신경세포의 과흥분이 계속되면서 시간이 길어질수록 영구적인 신경세포 손상 위험이 커진다✓ 정답
4대뇌의 억제성 신경전달 기전이 과도하게 강해져 신경세포 전체가 활동을 멈추면서 경련이 저절로 금방 짧게 끝나는 상태가 된다
5대뇌의 한정된 부위에서만 신경세포가 과흥분하여 그 부위가 조절하는 신체 부분에만 국한된 증상이 나타나며 의식은 그대로 유지된다
해설
뇌전증지속상태는 대뇌의 억제성 신경전달 기전이 지속되는 발작을 스스로 멈추지 못해 신경세포 과흥분이 계속되면서 시간이 길어질수록 영구적인 신경손상 위험이 커지는 신경계 응급상태이다. 억제 과강화에 의한 조기종료, 국소발작, 열성경련, 파킨슨병은 뇌전증지속상태의 실제 기전과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