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세 여성이 고관절 수술 후 열흘째 병상에서 처음 일어나 걷던 중 갑자기 숨이 가빠지고 가슴 한쪽에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끼며 맥박이 빨라졌다. 이 환자에서 의심되는 급성 폐색전증의 병태생리로 가장 옳은 것은?
1흉벽의 상처를 통해 숨을 들이쉴 때마다 공기가 흉막강 안으로 직접 빨려 들어가 폐가 눌려서 환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다
2다리 정맥에서 생긴 혈전이 떨어져 나와 폐동맥의 일부를 막으면서 그 부위의 환기는 유지되지만 혈류가 차단되어 산소화되지 않은 혈액이 전신으로 섞여 들어간다✓ 정답
3다리 정맥에서 생긴 혈전이 떨어져 나와 뇌동맥을 막으면서 그 부위 뇌조직으로 가는 산소와 영양공급이 끊겨 의식이 점차 저하된다
4폐포 내벽의 표면장력을 낮추는 물질의 생성이 줄어들면서 날숨을 쉴 때마다 폐포가 완전히 쭈그러들어 닫히는 현상이 반복된다
5기관지 평활근이 알레르기 반응으로 과도하게 수축하고 점막이 부어 기도 저항이 커지면서 날숨이 점점 더 힘들어진다
해설
급성 폐색전증은 다리 정맥에서 생긴 혈전이 떨어져 나와 폐동맥 일부를 막아 환기는 유지되지만 혈류가 차단되면서 산소화되지 않은 혈액이 전신으로 섞여 들어가 급격한 호흡곤란과 저산소증을 일으킨다. 뇌동맥 폐쇄, 표면활성물질 부족, 천식, 개방성기흉은 장기 부동 후 발생한 이 환자의 급성 폐색전증 기전과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