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에서 발목이 심하게 꺾인 등산객이 통증을 호소하였으나 의식이 명료하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상태에서, 구급차를 기다리지 아니하고 동료의 부축을 받아 직접 하산하겠다고 밝혔다. 출동한 응급구조사가 부목 고정 방법과 이송하지 아니할 경우의 위험성을 설명한 후 환자의 결정을 받아들인 조치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1의식이 명료한 환자라도 본인의 거부 의사와 무관하게 이송을 강행하는 것이 법령상 유일한 조치이다
2현장에 동행한 동료의 동의만 확인되면 환자 본인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처치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
3환자가 이송을 거부한 사실은 추후 보호자의 동의로만 번복될 수 있고 그 전까지는 아무 조치도 할 수 없다
4의사결정능력이 있는 환자에게 충분히 설명한 후 그 결정을 존중한 것으로 평가될 수 있다✓ 정답
5환자가 구급차 탑승을 거부한 이상 응급구조사는 추가 설명 없이 즉시 현장을 떠나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해설
응급의료종사자는 응급환자에게 필요성과 위험성을 설명하고 동의를 받아야 하며, 의사결정능력이 있는 환자가 충분한 설명을 들은 후 거부하면 그 결정을 존중하는 것이 원칙이고, 추가 설명 없는 즉시 이탈이나 무조건적 강행, 동료의 동의로 대체, 보호자 동의만을 통한 번복으로 좌우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