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여성이 몇 주간 쉽게 피곤하고 눈과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증상으로 내원하여 검사한 결과 빈혈과 직접항글로불린검사 양성이 확인되었다. 이 환자에서 의심되는 자가면역 용혈성빈혈의 병태생리로 가장 옳은 것은?
1체내 철 저장량이 만성적으로 소모되어 헤모글로빈 합성에 필요한 철이 부족해지면서 적혈구가 작고 창백하게 만들어진다
2비타민B12 흡수 장애로 DNA 합성이 저해되어 적혈구가 비정상적으로 크게 만들어지면서 수가 부족해지는 빈혈이 나타난다
3골수의 조혈모세포 자체가 손상되어 적혈구와 백혈구, 혈소판의 생성이 동시에 중단되는 재생불량성빈혈이 나타난다
4자가항체가 자신의 적혈구 표면 항원에 결합하여 비장의 대식세포와 보체계에 의해 적혈구가 과도하게 파괴되는 제2형 과민반응이 일어난다✓ 정답
5콩팥에서 분비되는 적혈구생성인자가 줄어들어 골수에서 적혈구를 만들어내는 자극 자체가 부족해지면서 빈혈이 발생한다
해설
자가면역 용혈성빈혈은 자가항체가 자신의 적혈구 표면항원을 공격해 비장과 보체계에 의한 과도한 파괴를 유발하는 제2형(세포독성) 과민반응이며 직접항글로불린검사 양성이 특징이다. 신성빈혈, 철결핍성빈혈, 악성빈혈, 재생불량성빈혈은 각각 다른 기전의 빈혈로 자가면역 용혈성빈혈과는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