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남성이 오토바이 사고로 복부 내출혈이 진행 중이며 혈압은 아직 118/76mmHg로 정상 범위이지만 맥박이 118회/분으로 빠르고 피부가 차갑고 창백하다. 시간이 더 지나 혈압이 떨어지기 전, 이 환자가 거치고 있는 대상성 쇼크 단계의 병태생리로 가장 옳은 것은?
1심장과 뇌를 포함한 모든 장기로 가는 혈류가 전신적으로 끊겨 혈압이 정상으로 유지되는 것처럼 보일 뿐 실제로는 측정 오류이다
2말초혈관이 전신적으로 확장되고 심박수가 느려지면서 혈액이 피부와 내장 쪽으로 몰려 오히려 혈압이 일시적으로 상승한 상태이다
3출혈이 이미 멈추고 손실된 혈액량이 체내에서 보충되어 순환혈액량이 정상으로 돌아온 회복 단계에 들어선 상태이다
4부교감신경이 우세해지면서 심박수와 말초혈관 긴장도가 함께 낮아져 신체가 안정 상태로 전환되고 있는 과정이다
5교감신경 활성화로 말초혈관이 수축하고 심박수가 늘어 심장과 뇌 같은 주요 장기로 가는 혈류를 우선 확보하면서 혈압을 정상 범위로 버텨내고 있다✓ 정답
해설
대상성 쇼크 단계에서는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말초혈관이 수축하고 심박수가 늘면서 심장·뇌 같은 주요 장기로 가는 혈류를 우선 확보해 혈압을 정상 범위로 버텨내지만, 이 보상이 한계에 이르면 비대상성 쇼크로 진행해 혈압이 떨어진다. 전신 혈류차단, 혈관확장에 의한 혈압상승, 출혈 중단과 회복, 부교감신경 우세는 대상성 쇼크의 실제 기전과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