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 남성이 1년 가까이 아침마다 허리와 엉덩이 부위가 뻣뻣하고 통증이 있었는데 움직이면 오히려 호전되었다. 이 환자에게 의심되는 강직성척추염(ankylosing spondylitis)의 병태생리로 가장 옳은 것은?
1관절 안에 요산 결정이 침착되면서 이를 이물질로 인식한 면역세포가 모여들어 한쪽 발가락 관절에 급성 염증을 일으킨다
2퇴행성 변화로 척추관 공간이 좁아져 신경이 눌리면서 걷는 동안 다리로 가는 신경 혈류가 부족해져 통증이 나타난다
3디스크의 수핵이 섬유테를 뚫고 밀려나와 한쪽으로 치우쳐 신경근을 압박하면서 한쪽 다리에만 급성 통증이 나타난다
4세균이 혈류를 통해 척추뼈 안으로 침투하여 고열과 함께 국소적인 화농성 염증과 뼈 파괴를 급속히 진행시킨다
5자가면역반응으로 척추뼈 사이의 관절과 인대 부착부에 만성 염증이 반복되면서 그 자리에 새로운 뼈가 자라나 척추가 점차 하나로 굳어진다✓ 정답
해설
강직성척추염은 자가면역반응으로 척추뼈 사이 관절과 인대 부착부에 만성 염증이 반복되면서 그 자리에 새로운 뼈가 자라나 척추가 점차 하나로 굳어지는 것이 핵심 기전이며, 아침 강직과 운동 후 호전이 특징이다. 통풍, 요추관협착증, 추간판탈출증, 혈행성 골수염은 강직성척추염의 실제 기전과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