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겨울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백신을 해마다 새로 맞아야 하는 이유인 항원변이(antigenic drift)의 기전으로 가장 옳은 것은?
1인체의 면역세포가 매년 겨울마다 일시적으로 기능을 멈추면서 과거에 형성된 항체 자체가 저절로 소실된다
2바이러스가 매년 전혀 다른 새로운 종류의 병원체로 교체되어 과거 병원체에 대한 백신이 원천적으로 무의미해진다
3백신에 포함된 보존제 성분이 매년 체내에서 분해되어 사라지면서 항체 생성 자체가 처음부터 이루어지지 못한다
4바이러스 표면 단백질의 유전자가 복제 과정에서 조금씩 변이를 일으켜 기존에 형성된 항체가 새로운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인식하지 못하게 된다✓ 정답
5바이러스 표면 단백질의 구조가 매년 동일하게 유지되어 한 번 생긴 항체가 이후 모든 변이주에도 동일하게 작용한다
해설
항원변이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표면 단백질의 유전자가 복제 과정에서 조금씩 변이를 일으켜 기존 항체가 새로운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인식하지 못하게 되는 현상으로, 매년 백신을 새로 맞아야 하는 이유가 된다. 구조 불변, 면역세포 기능 정지, 완전히 새로운 병원체로의 교체, 보존제 분해에 의한 항체생성 실패는 항원변이의 실제 기전과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