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남성이 축구 경기 중 정강이에 공을 세게 맞은 뒤 그 부위가 처음에는 붉은 자주색으로 부어올랐다가 며칠에 걸쳐 녹색을 거쳐 노란빛으로 변해갔다. 이러한 멍(타박상)의 색 변화를 설명하는 기전으로 가장 옳은 것은?
1조직 안에 고인 혈액의 헤모글로빈이 분해되면서 빌리버딘과 빌리루빈 등 색이 다른 분해산물을 차례로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정답
2조직 안에 고인 혈액의 적혈구가 분해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어 시간이 지나도 색이 전혀 변하지 않아야 한다
3손상 부위의 백혈구가 멜라닌 색소를 새로 만들어 분비하면서 피부 표면의 색만 점차 짙어지게 만들기 때문이다
4손상 부위의 혈소판이 섬유소그물을 형성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색이 점점 더 붉게 진해지기 때문이다
5손상된 혈관이 다시 확장되어 새로운 혈액이 지속적으로 공급되면서 멍 부위가 계속 붉게 유지되기 때문이다
해설
타박상의 멍은 조직에 고인 혈액의 헤모글로빈이 분해되면서 빌리버딘(녹색)과 빌리루빈(노란색) 등 색이 다른 분해산물을 차례로 만들어 시간에 따라 색이 변한다. 적혈구 불변, 멜라닌 생성, 혈소판에 의한 진해짐, 혈관재확장에 의한 유지는 멍의 실제 색 변화 기전과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