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세 여성이 몇 달 전부터 걷기 시작하면 양쪽 다리가 저리고 당기듯 아프다가 허리를 숙이고 앉아서 쉬면 증상이 호전되는 것을 반복해서 경험하였다. 이 환자에서 의심되는 요추관협착증의 병태생리로 가장 옳은 것은?
1하지 동맥이 동맥경화로 좁아져 걸을 때 근육의 산소 요구량을 채우지 못해 통증이 생기며 앉아서 쉬는 것과는 무관하게 호전된다
2척추뼈 사이의 관절에 세균이 침투하여 급성 화농성 염증을 일으키면서 고열과 함께 허리 전체에 지속적인 통증이 나타난다
3엉치뼈 아래의 꼬리뼈가 외상으로 골절되면서 그 주변 신경이 압박되어 앉아 있을 때만 국한된 통증이 나타난다
4퇴행성 변화로 척추관 공간이 좁아져 그 안을 지나는 신경과 혈관이 눌리면서 걷는 동안 신경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져 다리 통증이 나타난다✓ 정답
5디스크의 수핵이 섬유테를 뚫고 밀려나와 한쪽으로 치우쳐 신경근을 압박하면서 양쪽이 아닌 한쪽 다리에만 급성 통증이 나타난다
해설
요추관협착증은 퇴행성 변화로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혈관이 눌리면서 걷는 동안 신경 혈류가 부족해져 양측 다리 통증(신경성 파행)이 나타나고 앉으면 호전되는 것이 특징이다. 추간판탈출증, 말초동맥질환(간헐성파행), 화농성관절염, 꼬리뼈골절은 요추관협착증의 실제 양상과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