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외상 후 서서히 진행하는 경막하출혈(subdural hematoma)의 병태생리로 가장 옳은 것은?
1두개골 골절로 손상된 동맥에서 나온 혈액이 두개골과 경막 사이에 빠르게 고이면서 짧은 의식 회복 뒤 다시 급격히 악화된다
2뇌동맥류와 같은 뇌혈관의 약한 부위가 터지면서 거미막하공간으로 혈액이 퍼져 벼락처럼 심한 두통이 즉시 나타난다
3뇌혈관이 혈전으로 점차 좁아지다가 완전히 막히면서 해당 부위의 뇌조직이 서서히 괴사하여 국소 마비가 나타난다
4뇌실질 안의 작은 혈관이 고혈압으로 터지면서 뇌 조직 사이에 혈종이 생겨 주변 조직을 직접 압박한다
5경막과 뇌 사이를 지나는 비교적 약한 다리정맥이 서서히 찢어지면서 혈액이 느리게 고여 수일에서 수주에 걸쳐 증상이 서서히 나타난다✓ 정답
해설
경막하출혈은 경막과 뇌 사이의 다리정맥이 서서히 찢어지며 혈액이 느리게 고여 수일에서 수주에 걸쳐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동맥성 경막외출혈, 지주막하출혈, 허혈성 뇌졸중, 고혈압성 뇌내출혈은 각각 다른 두개내 병태로 서서히 진행되는 경막하출혈의 경과와는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