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남성이 공장에서 작업 중 철근에 가슴을 찔려 상처를 통해 쉭쉭거리는 공기 소리가 들리며 점점 호흡이 어려워졌다. 이 환자에서 나타난 개방성기흉(open pneumothorax)의 병태생리로 가장 옳은 것은?
1상처 부위의 갈비뼈가 폐 조직을 직접 찢으면서 공기 흐름과는 무관하게 폐 자체의 크기가 줄어든다
2상처를 통해 들어온 공기가 심장막 안에만 고이면서 심장을 압박해 그 영향으로 호흡곤란이 나타난다
3흉벽에 생긴 상처를 통해 숨을 들이쉴 때마다 공기가 흉막강 안으로 직접 빨려 들어가 폐가 눌리면서 효과적인 환기가 이루어지지 못한다✓ 정답
4흉벽의 상처가 외부와 완전히 밀폐되어 오히려 흉막강 내부의 압력이 정상보다 낮게 유지되면서 폐가 더 잘 펴지게 된다
5상처를 통해 공기가 아니라 혈액만 흉막강으로 들어가 쌓이면서 그 압력으로 폐가 눌려 호흡이 어려워진다
해설
개방성기흉은 흉벽의 상처를 통해 들숨 시 공기가 흉막강으로 직접 빨려 들어가 폐가 눌리면서 효과적인 환기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이 핵심 기전이다. 상처의 완전 밀폐에 의한 저압 상태, 혈액만의 축적, 갈비뼈에 의한 폐 조직 손상, 심장막 내 공기 축적은 개방성기흉의 실제 기전과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