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처리실은 일방향 작업흐름이 핵심입니다. 기구는 오염구역에서 세척·소독 후 청결구역으로만 이동해야 하며, 직원 동선도 같은 방향으로 설계합니다.
구역 경계에는 바닥 색상 테이프나 벽면 표지판을 부착해 작업자가 자신의 위치를 즉각 인지하게 합니다. 오염구역과 청결구역 사이에는 물리적 칸막이나 통과형 세척소독기를 두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청결구역에서 오염구역으로 되돌아가야 하는 경우에는 장갑 교체와 손위생을 반드시 시행하고, 가능하면 보호복도 교체합니다. 멸균품은 청결구역 내에서만 취급하며 오염구역 통과 운반은 금지합니다.
협소한 재처리실일수록 오염·청결 경계가 모호해지기 쉽습니다. 작업대와 보관 선반을 구역별로 분리하지 않으면 직원이 무의식적으로 두 구역을 오가며 멸균품을 재오염시킬 수 있으므로, 구역표시와 동선 분리를 최우선으로 확보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