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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병원 필기 대비 모의고사 2회
문제

감염 우려로 봉합하지 않고 열어 둔 넓은 상처가 바닥에서부터 육아조직으로 채워지며 아물었다. 이 치유 방식과 특징으로 옳은 것은?

해설
상처 가장자리를 맞붙이지 않고 열어 둔 채 바닥의 육아조직이 채워 올라오고 수축하며 아무는 것은 2차 유합으로, 시간이 오래 걸리고 흉터가 크다. 1차 유합은 깨끗한 절개를 봉합해 빨리 아무는 것이고, 3차 유합은 며칠 열어 두었다가 나중에 봉합하는 것이다. 흉터 없는 재생은 이런 큰 상처에서 기대하기 어렵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심방세동으로 warfarin을 복용 중인 73세 남성의 INR이 4.8로 보고되었다. 출혈 징후는 없고 활력징후는 안정적이다. 간호사의 행동으로 옳은 것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병원 필기 대비! [2026년 9월 채용]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상처 치유는 크게 세 가지 방식으로 나뉩니다. 문제에서 제시된 상황은 감염 우려 때문에 봉합하지 않고 상처를 열어 둔 채 바닥에서부터 육아조직이 차오르며 아문 경우이므로, 이는 2차 유합(secondary intention)에 해당합니다 [2].

2차 유합은 상처 가장자리를 봉합사나 스테이플 등으로 직접 맞붙이지 않고 열린 상태로 두어, 상처 바닥에서부터 육아조직이 증식하면서 점차 채워지는 치유 과정입니다. 감염 위험이 높은 수술 상처나 조직 결손이 큰 경우에 선택하는 방식이며, 치유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흉터가 크게 남는 특징이 있습니다 [2][3].

각 보기를 감별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치유 방식특징
1번재생(regeneration)원래 조직과 동일한 세포로 대체되어 흉터 없이 회복되는 이상적인 과정이지만, 피부 전층 결손에서는 현실적으로 제한됨
2번2차 유합상처를 열어 두고 바닥에서부터 육아조직이 채워짐. 치유 기간이 길고 흉터가 큼
3번3차 유합(지연 일차 유합)처음에는 열어 두었다가 감염 위험이 줄어든 뒤 나중에 봉합하는 방식
4번1차 유합(primary intention)상처 가장자리를 바로 맞붙여 봉합하므로 치유가 빠르고 흉터가 가늘게 남음


혼동 주의! 3차 유합은 처음부터 봉합하는 것이 아니라, 열어 둔 상처를 며칠 뒤 감염 조절 후에 봉합하는 방식입니다. 문제처럼 끝까지 열어 두고 육아조직으로만 채워졌다면 3차 유합이 아니라 2차 유합입니다.

핵심! 1차 유합은 가장자리를 맞붙여 빠르게 아물고 흉터가 가늘지만, 2차 유합은 바닥에서부터 채워지므로 치유 기간이 길고 흉터가 크게 남습니다 [2]. 국시에서는 ‘열어 둔 상처’, ‘육아조직이 바닥에서부터 채워짐’, ‘흉터가 크다’라는 단서가 나오면 2차 유합을 떠올리면 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2]
    Negative pressure wound therapy for treating surgical wounds healing by secondary intention.일반논문Dumville JC, Owens GL, Crosbie EJ, Peinemann F, Liu Z (2015) · DOI: 10.1002/14651858.CD011278.pub2
  • [3]
    Negative pressure wound therapy in patients with wounds healing by secondary intention: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randomised controlled trials.메타분석/체계고찰Zens Y, Barth M, Bucher HC, Dreck K, Felsch M, Groß W (2020) · DOI: 10.1186/s13643-020-01476-6

임상 시나리오

상처 치유 방식의 임상 구분봉합 여부와 시점으로 1차·2차·3차 유합을 감별한다

감염 우려로 상처를 열어 두고 육아조직이 바닥에서부터 채워지며 아물면 2차 유합이다. 치유 기간이 길고 흉터가 크게 남는다.

1차 유합은 가장자리를 바로 맞붙여 봉합하므로 치유가 빠르고 흉터가 가늘다. 3차 유합은 열어 두었다가 감염 조절 후 나중에 봉합하는 방식이다.

주의

끝까지 열어 두고 육아조직으로만 채워졌다면 3차 유합이 아니라 2차 유합이다. '열어 둔 상처', '바닥에서부터 채워짐', '흉터가 크다'는 단서를 놓치지 말 것.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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