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정맥주사 직후 성인 환자에게 두드러기, 입술 부종, 천명음이 생기고 혈압이 80/50 mmHg로 떨어…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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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항생제 정맥주사 직후 성인 환자에게 두드러기, 입술 부종, 천명음이 생기고 혈압이 80/50 mmHg로 떨어졌다. 약물 주입을 멈춘 뒤 가장 먼저 투여할 것과 방법은?

해설
아나필락시스에는 1:1,000 epinephrine 0.3~0.5 mg을 대퇴 외측에 근육주사하는 것이 1차 약물이다. 같은 용량을 정맥으로 한 번에 주면 심한 부정맥과 고혈압 위기가 올 수 있다. 항히스타민제와 steroid는 보조 약물로 기도 부종과 쇼크를 바로 되돌리지 못한다. 투여 경로와 약물 순서를 함께 묻는 문항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심방세동으로 warfarin을 복용 중인 73세 남성의 INR이 4.8로 보고되었다. 출혈 징후는 없고 활력징후는 안정적이다. 간호사의 행동으로 옳은 것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병원 필기 대비! [2026년 9월 채용]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항생제 정맥주사 직후 두드러기, 입술 부종, 천명음, 저혈압이 발생한 상황은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의 전형적인 임상 양상입니다. 아나필락시스는 빠르게 진행하는 중증 전신 과민반응으로, 기도·호흡·순환 문제를 동반하며 적절한 초기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1]. 제시된 사례처럼 피부 증상과 호흡기 증상, 그리고 수축기 혈압 80/50 mmHg의 저혈압까지 나타난 경우에는 즉각적인 응급 처치가 필요합니다.

아나필락시스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투여해야 할 약물은 에피네프린(epinephrine)이며, 초기 표준 투여 경로는 허벅지 바깥쪽(대퇴부 외측광근)에 근육주사하는 것입니다. [2][3] 에피네프린은 치료 용량에서 아나필락시스의 거의 모든 증상을 빠르게 역전시키고 비만세포(mast cell)를 안정화시키는 유일한 1차 약제입니다 [2]. 피하주사가 아닌 근육주사(IM)를 선택하는 이유는 근육이 혈류가 풍부하여 약물 흡수가 빠르고 예측 가능하기 때문이며, 특히 허벅지 바깥쪽은 큰 근육으로 에피네프린의 신속한 전신 도달에 유리합니다 [2].

성인에서 에피네프린 근육주사의 표준 용량은 0.3~0.5 mg입니다. 보기 1번의 에피네프린 0.5 mg 정맥 일시 주입은 혼동 주의! 일반적인 아나필락시스 초기 치료에서 정맥 bolus 투여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정맥 에피네프린은 쇼크 상태이거나 근육주사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에게 제한적으로 사용되며, 이때도 bolus보다는 지속 정주(infusion) 형태로 투여하고 심정지 상황에서는 다른 용량과 경로가 적용됩니다 [3]. 혈압이 떨어졌다고 해서 무조건 정맥 bolus를 먼저 선택하는 것은 부정맥 등 심각한 심혈관계 부작용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보기 3번의 항히스타민제와 보기 4번의 스테로이드는 아나필락시스의 보조 치료제로 사용될 수는 있으나, 에피네프린을 대신하여 투여해서는 안 되는 약물입니다. [4] 항히스타민제는 두드러기나 가려움증 같은 피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기도 부종이나 저혈압, 쇼크를 신속하게 역전시키지 못합니다. 스테로이드는 작용 발현이 수 시간 후에 나타나므로 급성기 응급 상황에서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에피네프린 투여를 미루고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를 먼저 투여하는 것은 아나필락시스의 치명적 진행을 막지 못하는 오류입니다 [4].

에피네프린 투여가 지연되거나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치명적인 아나필락시스 반응 및 사망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4]. 핵심! 아나필락시스가 의심되는 즉시 에피네프린을 허벅지 바깥쪽에 근육주사해야 하며,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 투여를 위해 에피네프린 투여를 미루는 결정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아나필락시스 환자는 앙와위(supine position)를 유지하고, 필요 시 정맥 수액 보충과 기도 관리를 병행해야 합니다 [4].

구분에피네프린 근육주사(정답)에피네프린 정맥 bolus항히스타민제/스테로이드
투여 시점아나필락시스 의심 즉시 1차 투여근육주사에 반응 없는 쇼크 등 제한적 상황에피네프린 투여 후 보조 요법
작용 특성신속한 전신 흡수, 증상 전반 역전심혈관계 부작용 위험 높음기도 부종·저혈압 역전 효과 부족, 스테로이드는 작용 지연
주요 근거유일한 1차 약제, 표준 경로 [2][3]쇼크 시 bolus 또는 infusion 고려 [3]에피네프린 대체 금지 [4]


따라서 약물 주입을 중단한 뒤 가장 먼저 시행할 처치는 에피네프린 0.5 mg을 허벅지 바깥쪽에 근육주사하는 것입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Emergency treatment of anaphylaxis: concise clinical guidance.일반논문Whyte AF, Soar J, Dodd A, Hughes A, Sargant N, Turner PJ (2022) · DOI: 10.7861/clinmed.2022-0073
  • [2]
    Epinephrine in the Management of Anaphylaxis.일반논문Brown JC, Simons E, Rudders SA (2020) · DOI: 10.1016/j.jaip.2019.12.015
  • [3]
    Anaphylaxis: Emergency Department Treatment.일반논문McHugh K, Repanshek Z (2022) · DOI: 10.1016/j.emc.2021.08.004
  • [4]
    Management of Anaphylaxis.일반논문Navalpakam A, Thanaputkaiporn N, Poowuttikul P (2022) · DOI: 10.1016/j.iac.2021.09.005

임상 시나리오

아나필락시스 응급 대응에피네프린 1차 투여가 생명을 좌우한다

아나필락시스가 의심되면 즉시 에피네프린을 허벅지 바깥쪽(대퇴부 외측광근)에 근육주사한다. 성인 표준 용량은 0.3~0.5 mg이다.

근육주사는 혈류가 풍부해 약물 흡수가 빠르고 예측 가능하다. 피하주사나 정맥 bolus는 초기 표준 경로가 아니다.

투여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면 5~15분 간격으로 에피네프린 근육주사를 반복할 수 있다. 환자는 앙와위를 유지하고 필요 시 정맥 수액 보충과 기도 관리를 병행한다.

주의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는 보조 요법일 뿐이며, 에피네프린 투여를 미루고 이들을 먼저 주면 치명적 진행을 막지 못한다. 정맥 bolus는 부정맥 위험이 있어 쇼크나 무반응 시에만 제한적으로 고려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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