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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16세 양궁선수 A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연습하던 중 눈이 보이지 않는 증상이 반복되어 안과에서 검사를 했지만 이상 소견을 발견할 수 없었다. 이 대상자를 위한 간호중재는?

해설

정답: 신체적 제한에 대한 특별한 특권을 제공하지 않는다.
안과적 이상 없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시력 상실이 반복되는 것은 전환장애로 볼 수 있다. 증상에 따른 특권이나 관심을 주면 이차이득이 강화되므로 신체적 제한에 대한 특별한 특권을 제공하지 않는다.

오답: 눈이 보이지 않는 증상은 의지만 있다면 통제가 가능함을 교육한다.
전환장애의 증상은 무의식적 갈등이 신체로 나타난 것이라 환자가 의지로 조절할 수 없다. 의지만 있으면 통제된다고 교육하면 환자를 비난하는 셈이 되어 불안과 증상을 악화시킨다.

실제 오답률
2026년 1~9월 마이메르시 학습자 풀이 633회 기준 오답률 61.8%. 가장 많이 고른 오답 '눈이 보이지 않는 증상은 의지만 있다면 통제가 가능함을 교육한다.'(41.4%).

같은 주제 다음 문제임신 중 임부가 가슴앓이를 호소할 때 임부에게 적절한 간호중재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6 간호학과 최다오답 500제9,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전환장애는 심리적 갈등이나 스트레스가 신경학적 증상(시력 상실, 마비, 감각 이상 등)으로 나타나지만 의학적 검사로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상태이다.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둔 운동선수의 시력 상실처럼 스트레스 상황과 증상의 시간적 관련이 특징이다.

간호의 초점은 증상이 아니라 그 밑의 심리적 갈등이다. 증상에 과도한 관심을 보이거나 증상 때문에 연습·책임에서 빼 주는 특권을 주면 이차이득이 생겨 증상이 강화된다. 따라서 증상은 인정하되 초점을 두지 않고, 감정과 스트레스를 말로 표현하도록 돕고 건강한 대처방법을 함께 찾는다.

혼동 주의! "특별 대우를 하지 않는다"와 "의지로 통제할 수 있다"는 둘 다 증상에 휘둘리지 않는다는 점에서 비슷해 보인다. 그러나 전환장애 증상은 꾀병이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생긴다. 의지로 조절하라고 요구하면 환자는 이해받지 못한다고 느끼고 불안이 커진다. 앞의 것은 증상에 보상을 주지 않는 것이고, 뒤의 것은 증상을 환자의 책임으로 돌리는 것이다.

증상이 실제로 느껴지는 고통임을 인정하면서, 대화의 중심은 경기에 대한 부담감과 감정으로 옮기는 것이 치료적이다.

핵심! 전환장애 환자는 증상에 비해 태연한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이를 꾀병의 근거로 오해하지 않도록 한다. 간호사는 증상을 두고 논쟁하지 않고, 기본적인 신체 요구는 충족해 주면서 대화의 초점을 감정과 스트레스로 옮긴다.

임상 시나리오

선발전 앞 시력 상실16세 양궁선수의 전환장애 간호

선발전을 2주 앞둔 선수가 활을 당길 때마다 앞이 안 보인다고 한다. 검사에서 이상은 없었고, 코치는 훈련에서 빼 주겠다고 했다.

간호사는 증상에 대한 특별 대우가 이차이득이 될 수 있음을 설명하고, 선수와 경기 부담감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화가 이어지자 선수는 부모님의 기대가 부담스럽다고 처음으로 털어놓았고, 간호사는 스트레스 대처 방법을 함께 정리했다.

주의

"마음만 먹으면 보일 거야"라는 말은 증상을 환자 탓으로 돌린다. 전환장애 증상은 무의식적이라 의지로 조절되지 않는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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