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턱 뒤쪽(하악 구치부 및 하악지 부위)에 다방성 비누거품 모양 투과상이 관찰되는 경우, 방사선사진 소견만으로 감별할 수 있는 병소는 제한적이지만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병소는 법랑모세포종입니다. 이는 치성 상피에서 유래하는 양성 종양이지만 국소적으로 침습적인 성장 양상을 보이며, 특히 고형성/다낭성 법랑모세포종은 높은 재발률과 연관됩니다
[1]. 다방성 투과상은 여러 개의 방(격벽)으로 나뉜 방사선투과성 병소가 모여 있는 형태를 의미하며, 비누거품 모양은 법랑모세포종에서 비교적 특징적으로 관찰되는 방사선 양상입니다
[4].
방사선 투과상의 감별 포인트
법랑모세포종은 하악 구치부와 하악지에서 호발하며, 방사선사진에서
다방성 또는 비누거품 모양의 투과상으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치성 종양입니다
[1][4]. 종양이 천천히 자라면서 피질골을 팽창시키고 얇아지게 하거나 천공을 일으킬 수 있으며, 병소의 경계는 비교적 명확하지만 내부에 격벽이 형성되어 여러 개의 방으로 나뉘어 보입니다
[4]. 특히 고형성/다낭성 유형은 하악골의 팽창을 동반한 다방성 투과상으로 나타나며, 감별진단으로 치성각화낭종이나 함치성낭종이 거론될 수 있으나 조직병리학적 확진이 필요합니다
[4].
치아종은 방사선 불투과성 구조물을 포함하는 혼합 병소로, 다방성 투과상보다는 치아 유사 구조물이나 불투과성 덩어리가 관찰되므로 본 사례의 소견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백악질형성이상은 치근단 부위에 방사선 불투과성과 투과성이 혼합된 양상으로 나타나며, 다방성 비누거품 모양의 투과상이 주된 소견은 아닙니다.
치근단육아종은 치근단에 국한된 경계가 명확한 단방성 투과상으로 나타나는 염증성 병소이므로, 아래턱 뒤쪽 전체에 걸친 다방성 양상과는 구별됩니다.
골경화증은 방사선 불투과성 병소이므로 투과상 자체와 반대되는 소견입니다.
임상적 의의와 국시 포인트
법랑모세포종은 조직학적으로 양성이지만 국소 침습성이 강하고, 보존적 적출 후 재발률이 높아
적절한 절제연을 포함한 외과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1]. 방사선사진에서 하악 구치부-하악지에 걸친 다방성 투과상이 확인되면 법랑모세포종을 최우선 감별진단으로 두고, 치성각화낭종이나 함치성낭종 등 다른 낭성 병소와의 감별을 위해 조직검사를 계획해야 합니다
[4].
핵심! 다방성 비누거품 모양 투과상은 법랑모세포종의 전형적인 방사선 양상이며, 단방성 투과상과 달리 내부 격벽이 보이는 점이 감별의 핵심입니다.
혼동 주의! 치성점액종도 하악 구치부에 호발하고 다방성 투과상을 보일 수 있으나, 법랑모세포종보다 드물고 비누거품 모양보다는 테니스 라켓 모양의 격벽이 특징적입니다
[2][3].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Multicystic Intraosseous Ameloblastoma With Follicular Pattern in a 16-Year-Old Male: A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Henderson B, Lee JW. (2025) · DOI: 10.7759/cureus.88103
- [2]
Mandibular Odontogenic Fibromyxoma: A Case Report of Clinical and Radiographic Presentations.케이스리포트Boukssim S, Amminou L, Cherradi N, El Ouazzani H, Chami B. (2025) · DOI: 10.7759/cureus.81981
- [3]
Rapidly Expanding Odontogenic Myxoma: An Entity With Diagnostic Challenges-A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Dangore-Khasbage S, Kambala R, Sabban H, Tiwari A, Khubchandani M. (2025) · DOI: 10.1155/crid/5741422
- [4]
Giant ameloblastoma of the mandible.일반논문Rai P, Necker F, Awadhiya A, Joseph J, Lakhani DA. (2025) · DOI: 10.1016/j.radcr.2025.05.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