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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시험
문제

65세 남자가 좌측 발목 골절 수술 후 부분체중부하 목발보행을 시작하였다. 겨드랑이 패드와 손잡이 높이는 이미 올바르게 조절되어 있으나, 환자가 "바닥이 미끄러운 곳에서 목발이 자꾸 미끄러진다"고 호소하여 목발 하단 고무팁을 확인하였다. 이 환자의 목발 사용 및 관리 지도로 가장 적절한 것은?

해설
목발 사용의 핵심 원리는 겨드랑이가 아닌 손잡이(hand grip)로 체중을 지지하여 상완신경총 압박을 예방하는 것이며, 이와 별개로 목발 하단 고무팁은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트레드가 마모되거나 매끈해진 경우 즉시 교체해야 미끄러짐으로 인한 낙상을 예방할 수 있다. 고무팁은 접지력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안전장치이므로 손상 시 즉시 교체가 원칙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위의 증상으로 보아 의심할 수 있는 것은?

심화 해설

목발 고무팁 점검과 손잡이 체중 지지 원칙

이 문제는 부분체중부하 목발보행을 시작한 환자가 미끄러운 바닥에서 목발이 미끄러진다고 호소할 때의 지도 방법을 묻습니다. 겨드랑이 패드와 손잡이 높이는 이미 맞다고 했으므로 높이 문제가 아니라 목발 끝의 접지력 문제로 시선을 옮겨야 합니다. 동시에 목발 사용의 기본 원칙인 체중 지지 위치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보기 1번 고무팁이 매끈하게 마모되어 트레드 홈이 사라졌으므로 즉시 교체하고, 겨드랑이가 아닌 손잡이로 체중을 지지하도록 교육이 정답입니다. 목발 끝의 고무팁은 바닥과의 마찰을 만드는 부분이어서, 닳아서 홈이 없어지면 미끄러짐과 낙상 위험이 커집니다. 닳은 팁은 수리하지 않고 교체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또한 체중은 겨드랑이가 아니라 손잡이와 팔로 받아야 합니다. 겨드랑이로 체중을 받으면 그 부위를 지나는 신경과 혈관, 특히 상완신경총이 눌려 목발 마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보기별 해설

2번: 고무팁이 약간 마모되었으나 사용 가능하다며 겨드랑이를 패드에 밀착시켜 체중 지지 — 이 환자는 이미 미끄러짐을 호소하고 있으므로 마모를 그냥 넘기면 안 됩니다. 또 겨드랑이로 체중을 받게 하는 지도는 신경 압박의 위험이 있어 잘못된 내용입니다.

3번: 고무팁을 제거하고 금속 하단으로 보행 — 고무팁이 없으면 마찰이 더 줄어 미끄러짐이 심해집니다. 안전장치를 빼는 방식이라 위험합니다.

4번: 고무팁 점검 없이 보행 속도만 늦춘다 — 속도를 줄이는 것은 보조적일 수는 있지만, 접지력이 떨어진 도구를 그대로 두고 원인을 찾지 않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5번: 심하게 마모된 팁을 테이프로 보강하고 겨드랑이로 체중 지지 — 테이프는 마찰과 내구성을 보장하지 못하는 임시방편이고, 겨드랑이 체중 지지도 잘못되었습니다. 두 가지 모두 틀린 지도입니다.

임상 적용 관점

목발을 처방하거나 교육할 때는 길이 조절, 손잡이 높이, 팁 상태, 신발과 바닥 환경을 점검 목록으로 만들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환자에게는 젖은 바닥과 카펫 끝, 문턱 같은 위험 지점을 알려 주고, 팁이 닳으면 스스로 교체하도록 안내합니다.

국시에서는 '겨드랑이로 체중 지지 금지'와 '고무팁 마모 시 교체'가 함께 정답 구성 요소로 자주 등장합니다. 보기 안에 두 요소가 모두 들어 있는지 확인하며 고르세요.

병원 현장에서는 목발을 빌려 줄 때 팁 상태를 처음부터 확인하는 것이 안전 관리의 일부입니다. 환자가 집에서도 팁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교체용 팁을 구하는 방법까지 알려 주면 낙상 예방 효과가 큽니다. 또한 젖은 신발 바닥도 미끄러짐의 원인이 되므로 신발 점검도 함께 안내하면 좋습니다.

요약하면, 미끄러지는 목발은 닳은 고무팁을 교체하고 체중은 손잡이로 지지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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