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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시험
문제

30세 남자가 오른쪽 엉덩이 뒤쪽 통증으로 방문했다. 통증은 앉아 있을 때 오른쪽에 더 심하고, 의자에서 일어날 때 순간적으로 찌릿하다. 요추 검사는 정상이었고, 천장관절 통증 유발 검사 3개 중 2개에서 통증이 재현되었다. 이 환자에게 적용할 중재로 가장 적절한 것은?

해설
천장관절 통증은 안정성 저하와 관련이 있으므로, 천장관절 주변 근육(복횡근, 다열근, 골반저근, 엉덩이 근육 등)의 협응과 안정화를 증진하는 운동과 기능적 활동 훈련이 우선 중재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위의 증상으로 보아 의심할 수 있는 것은?

심화 해설

천장관절 유래 통증에서 안정화 운동이 우선되는 이유

이 문제는 엉덩이 뒤쪽 통증을 보이는 환자에게서 천장관절(sacroiliac joint) 문제를 판단하고 중재를 고르는 흐름을 묻습니다. 앉아 있을 때 한쪽이 더 아프고 의자에서 일어날 때 찌릿하다는 호소, 요추 검사가 정상이라는 점, 천장관절 통증 유발 검사 여러 개 중 2개에서 통증이 재현되었다는 점이 모두 천장관절을 가리킵니다. 요추나 신경근 문제가 아니라 골반대의 하중 전달 문제로 보고 접근하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보기 2번 천장관절 주변 근육의 안정화 운동과 기능적 활동 훈련이 정답입니다. 천장관절은 움직임 범위가 작은 관절이어서 인대와 근육이 형성하는 힘 닫힘(force closure)으로 안정성을 얻습니다. 복횡근, 뭇갈래근, 골반저근, 큰볼기근 같은 근육이 협응해서 관절을 압박하고 안정시키지 못하면 하중이 실릴 때 통증이 생깁니다. 그래서 이들 근육의 협응과 기능적 동작(앉았다 일어나기, 한 다리 서기 등) 훈련이 중심이 됩니다.

보기별 해설

1번: 과가동성이 확인되므로 벨트로 고정 — 문제에는 가동성 검사 결과가 제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근거 없이 과가동성이라고 단정한 보기이며, 가동성 검사 자체도 신뢰도가 낮은 편입니다. 벨트는 보조 수단이고 우선 중재가 아닙니다.

3번: 요추 신전 운동으로 신경근 압박 줄이기 — 요추 검사가 정상이었고 신경근 증상도 언급되지 않았으므로 요추 신경근 문제를 겨냥한 운동은 맞지 않습니다.

4번: 엉덩관절 외회전근만 집중 강화 — 한 가지 근육군만 강화하는 것은 골반대 전체의 협응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또한 '만'이라는 표현에서 보듯 접근이 지나치게 좁습니다.

5번: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앉는 시간 늘리기 — 앉아 있을 때 통증이 악화되는 환자에게 앉는 시간을 늘리는 것은 증상을 키우는 방향입니다.

임상 적용 관점

천장관절 통증은 한 가지 검사로 확정하지 않고 여러 유발 검사를 묶어서 판단하며, 요추 문제를 먼저 배제한 뒤에 접근합니다. 치료에서는 교육, 자세와 앉기 습관 수정, 안정화 운동, 필요 시 골반 벨트와 도수치료를 결합합니다.

국시에서는 '천장관절=안정성 중심 중재' 구도와 '요추 신경근=신경 증상과 요추 방향 운동' 구도를 비교하는 형태로 자주 나옵니다. 이 문제처럼 요추가 정상이라고 못 박아 둔 경우 요추 중심 보기를 먼저 지워 보세요.

검사 결과 해석에서 자주 놓치는 점은, 천장관절 유발 검사가 양성이라도 이것이 곧 관절이 헐겁다는 뜻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통증의 원인은 과도한 움직임일 수도, 오히려 부족한 협응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동성 판단보다 기능적 하중 상황에서의 증상 변화를 보고 운동을 설계하는 것이 임상에서 더 믿을 만합니다.

요약하면, 요추 검사가 정상이고 천장관절 유발 검사가 양성인 환자는 골반대 근육의 협응과 기능적 훈련으로 힘 닫힘을 키우는 것이 우선 중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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